[티티엘뉴스] "한국시장은 뉴사우스웨일즈주의 5번째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영상 인터뷰] 제니퍼 텅 (Jennifer Tung)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동북아시아 총괄이사
▲ 제니퍼 텅 (Jennifer Tung)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동북아시아 총괄이사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 22만1900명으로 전년대비 6.3% 증가로 괄목할 만한 성장 보여
제니퍼 텅(Jennifer Tung)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동북아시아 총괄이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인 방문객수는 22만190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3%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인 방문객은 동기간 동안 약 570만 박을 머무르며 6억3300만 호주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제니퍼 텅 (Jennifer Tung)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동북아시아 총괄이사
▲ 김희정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소장
시드니가 속해 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관광청 코리아 워크숍(DNSW South Korea Workshop 2018) 이 지난달 10월 31일(수)서울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호주 현지의 다양한 현지투어 및 어트렉션 업체 12곳이 참석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 관광청의 워크숍(DNSW South Korea Workshop 2018)에서는 오전,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오전에는 패키지 여행사, 오후에는 OTA 및 자유여행사 관계자 43명이 셀러들과 집중적인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업쳬는 오스트레일리안 크루즈 그룹, 빅 버스 투어, 디스커버 저비스 베이, 페더데일 야생 동물원, 레츠고 서핑,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 문쉐도우, TQC 크루즈,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 포트 스티븐스 4WD 투어, 시드니 하버 보트 투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타롱가 동물원 등 12개 업체이다. 호주 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FIT 증가 추세를 나타내 듯 현지 액티비티 업체들이 많이 방문하였다.
▲ 문명희 영투어 소장이 오전 세션 베스트 바이어로 선정돼 호주 왕복항공권, 액티비티 등의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한편 이번 내년 3월초까지 이어지는 겨울 시즌에는 호주지역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국적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가 인천-시드니 노선에 초대형 기종인 A380을 투입하며 공급석을 기존 약 300석에서 500석 규모로 확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촬영/편집=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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