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은 4월 15일 관광‧MICE본부장에 변동현(59) 前) 제이트립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신임 관광‧MICE본부장 변동현(서울관광재단 제공)
변동현 신임 본부장은 지난 30년 간 관광, 마케팅 분야에 종사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서강대 영문학과를 거쳐,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 MBA 학위를 받았다. 1985년 노스웨스트항공에 입사 후 마케팅 부장 등을 거쳤으며, 2000년 글로벌 마케팅회사 오길비원 계열인 레이섹 그룹 마케팅 본부장, 2009년 캐나다관광청 한국지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 제주도내 여행업계가 공동 설립한 (주)제이트립 여행사 사장에 임명되어 인 바운드·지역관광 활성화와 도내 여행업계 상생에 앞장섰다.
서울관광재단은 “개방형직위 본부장 공개모집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 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쳐 신임 본부장을 최종 선발했다”면서, “신임 변동현 본부장이 30여 년간의 관광 및 MICE 분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출범 만 1년을 앞둔 재단의 역동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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