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하나투어 홈페이지>
10월 첫째 주 홈쇼핑 여행상품 시간에는 ‘방콕/파타야’ 상품이 전 시간의 20%를 차지했다.
3일 새벽 1시에는 홈앤쇼핑이 431,000원에 판매했고, 현대홈쇼핑이 379,000원에 판매했다.
4일 새벽 1시에는 CJ오쇼핑이 449,000원에 판매했고, 현대홈쇼핑이 424,150원에 판매했다.
지난 8월 17일 태국 방콕시내에서 폭탄 폭발사건이 있었다. 이후 방콕 관련 상품의 판매가 저조했다. 아시아나 항공(OZ/AAR)의 방콕 송객 수는 8월 23,079명에서 9월 18,607명으로 5만 명가량 줄었다.
방콕 모객이 힘들어지자 10월 여행업계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하나투어는 10월 추천여행지로 ‘방콕’을 선정했다. 관련 기획전에서는 동절기를 겨냥한 여행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카오산로드 등 방콕 주요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며, SNS 이벤트를 열어 방콕을 홍보하면 자유여행권과 호텔숙박권 등을 선물하고 있다.
<출처=항공정보 포털 시스템>
7일 현재 방콕행 아시아나 비행기에는 4,821명의 여객이 탄 것으로 추정하며, 같은 추세로 간다면 10월 전체 송객 수는 20,661명이 될 예정이다.
[TtL news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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