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위메프가 신규 사업부를 신설하고 총괄을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인사를 23일 단행했다.
위메프는 전사 MD조직을 총괄하는 영업본부를 신설해 김동희 디지털가전사업부장(실장)을 영업본부장(이사)로 승진시켜 상품과 관련된 총 11개 실을 총괄하게 할 계획이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장(이사)
김 본부장은 입사 3년여 만에 위메프 디지털·가전 분야 거래액(GMV)을 5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위메프가 온라인쇼핑 주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점이 이번 인사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프는 지난 3년간 검증된 기획력과 영업전략을 보인 김 본부장이 위메프 이커머스 사업을 크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으로 MD 기반의 초저가·최저가 상품기획등 위메프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위메프는 고객과 파트너사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위메프
<승진>
◇ 임원 인사
▲ 김동희 영업본부장(이사)
◆ 김동희 영업본부장 이력
1975년생
한양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졸업
<주요경력>
2005~2016년 LG전자 기획, 마케팅 담당
2016년 3월 위메프 입사(가전팀 팀장)
2016년 12월 디지털가전사업부 부장(실장) 승진
2019년 7월 위메프 영업본부장(이사) 승진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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