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비자발적 '집콕' 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성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다. 음원 소비량이 늘어나는 것도 이에 비례하는 추세이다. 외국인들은 한국 여행을 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K-pop을 듣거나 커버댄스를 추거나 하면서 풀고 있는 모습을 SNS에서 많이 볼 수 있다.
6월에도 장혜진x한동근, 방예담, 슈퍼주니어, 우주소녀, 다이아, 모모랜드, 엔플라인, 제아, 아이즈원, 이선희, 비와이, 백아연, 위키미키, 씨아이엑스 등 아이돌부터 국민가수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음원을 발표한다. 음원 발표를 기다리는 팬들은 자연스레 초동 판매량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특히 우리나라를 비롯해 외국 한류팬들도 관심을 갖는 걸그룹 역대 초동 판매량 순위도 궁금하다.
1위는 아이즈원의 블룸아이즈! 아이즈원의 한귝 정규 1집으로 2월 17일에 발매된 앨범. 한터 차트 기준으로 걸그룹 최초 총판 40만 장 달성! 현재까지 356만 장 판매량을 달성했다.
트와이스의 모어 앤 모어. 6월 1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9번째 미니 앨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상대를 더 갈망하게 되는 타이틀 곡 모어앤모어를 담은 앨범이라고 한다.
블랙핑크의 킬 디즈 러브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음악의 퀄리티를 높여 테디와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앨범. 146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순위권에 진입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2020년 4월 6일 발매된 아이들의 미니 3집 아이 트러스트 역시 순위권! 퀸덤 이후 대중에게 인지도를 알리던 아이들이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Oh my god은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발매된 소녀시대 여섯 번째 정규 앨범, 홀리데이 나잇!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가 축제 콘셉트로 돌아와 팬들 사이에서도 소녀시대 최고 명반이란 타이틀이 붙은 앨범이다.
자료 참고= 한터차트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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