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 온라인투어의 남프랑스 + 아말피 서유럽 3국 10일 홈쇼핑 상품 리뷰입니다.

GS홈쇼핑의 쇼미더트레블 방송입니다. 보통 쇼미블 이라고 부르는 방송을 보면 보여주는 화면만으로도 여행을 가고 싶게 합니다.

상품리뷰 시작합니다.

▲ 상품의 메인 카피는 You Only Live Once - 당신의 인생은 오직 한번 뿐입니다. 라는 카피를 전면에 앞세웠다.

그동안의 전통적인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3개국 방문 여행상품에서 남부 이탈리아 지역을 강화한 것으로 아말피코스트와 포지타노가 강조된 상품이다. 죽기 전에 보아야 하는 투어 포인트, 파라다이스 1위 라는 카피를 사용해서 아말피코스트와 포지타노를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남부 프랑스 지역에서는 니스와 그레이스 캘리로 유명한 모나코 두곳을 강조했다. 그동안 남부 이탈리아를 가게되면 나폼소라 해서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를 방문하는 일정인데 여기에 아말피와 포지타노를 넣어서 4월 이후 7월까지 따뜻해지는 계절을 겨냥했다. 실제로 상품리스트를 보면 4월 부터 10월까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여 상품을 구성하였다.

▲ 기자가 집에서 홈쇼핑 방송을 보면서 TV화면을 촬영하였다.

관심 포인트

상품의 강점
1)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여 로마 인 파리 아웃 혹은 파리 인 로마 아웃의 패턴으로 전형적인 항공일정으로 구성
2) 이탈리아가 중심이 된 이탈리아 일주 상품의 변형으로 아말피, 포지타노가 추가되어 자연풍경을 좋아하는 관광객에게는 좋은 일정
3) 남부 프랑스의 니스와 모나코를 방문하여 최근 남프랑스의 인기를 반영
4) 바티칸 박물관 사전예약제 - 대기시간 최소화, 이 부분은 성수기에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판단된다. 2시간 이상 기다리면 나머지 투어일정에 상당한 지장이 있고 관광객들이 금방 지치는 현상이 발생함
5) 1급 호텔 4박 업그레이드로 조식및 호텔 시설 만족 기대

상품의 아쉬운 점
1)  남부 이탈리아 일정에서 많이 방문하는 폼페이 유적지를 빼고  나폴리,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로 구성하였다. 이것 역시 당일 관광의 시간적 한계로 파악된다. 그리고 포지타노와 옵션상품(120유로)인 카프리 섬이 일정 부분 간섭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2)  제노아- 모나코- 니스 -밀라노 구간을 당일 소화로 버스 탑승시간이 긴 것이 관광객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다.
 

총평

기존의 서유럽 스위스,프랑스,이탈리아 3개국 상품에서 아말피, 포지타노, 니스, 모나코를 강조한 상품으로 10일이란 기간 동안에 알차게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일정상 짧게 보고 이동하는 패키지의 한계성이 보이기는 하지만 아말피, 포지타노를 넣었다는 것만으로도 고객들의 만족감이 높아질거라 판단된다.

상품링크 남프랑스+아말피 서유럽 3국 10일 219만원부터 ~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