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세일 2016’이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태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올 해로 어느덧 18회를 맞이하는 그랜드 세일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8월에 열리는 ‘우먼스 저니(Women’s Journey)’ 캠페인과 연계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세일 캠페인이 기존의 여타 세일 이벤트와 차별되는 점은 상품에 국한된 할인이 아니라 숙박, 스파(마사지), 여행 관련 서비스, 자동차 렌탈 등 여행과 관련된 다른 서비스에서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최대 8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그랜드 세일 캠페인은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푸켓, 핫야이, 후아힌과 우돈타니 등 태국 주요 도시의 110개 백화점 및 쇼핑몰 내 15,000여개 관광업계-상점들이 참여한다. 세계적 브랜드와 더불어 태국 유명 브랜드 제품, 태국 젊은 디자이너들의 핫한 아이템들까지 그 내용도 다양하다. 

3개월동안 펼쳐지는 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주요 7개 도시의 백화점 및 쇼핑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그랜드 세일 참여 상점에서 500바트 구매마다 증정되는 쿠폰으로 태국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을 주는 “Travel 365 Days in Thailand” 이벤트에도 함께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캠페인을 런칭하는 6월15일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13개 팀이 참가하여 10만 바트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제 4회 쇼핑 챌린지가 열리며, 한국은 블로거 두 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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