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일본항공(JAL)이 최근 방일 외국인의 여행 목적이 골프를 비롯하여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로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처음 해외출발 국제선에 도입된 스포츠 용품 무료 위탁 캠페인을 2024년 3월 3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가 적용되는 스포츠 용품은 골프백 외에도, 다이빙 용품, 자전거, 스키, 스노보드 용품으로 통상적인 무료 수탁 수하물 2개에 더하여 초과 수하물 1개의 요금을 면제하고 있다. 반드시 출발 하루 전까지 일본항공 한국지점 콜센터로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운임에 상관없이 일본항공 운항편을 이용하는 모든 탑승객 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일본항공 측은 전했다.
일본항공은 현재 서울과 도쿄, 양국의 대도시 도심에서 가까운 김포-하네다 노선을 매일 3회 운항하고 있다. 하네다 공항 출도착 33개 국내선 연결이 가능한 김포출발 JL90 편, 김포도착 JL95 편에는 중장거리 전용 최신 기재인 B787-9 을 투입하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항공 이용 정보 및 일본 국내의 다양한 데스티네이션 정보는 일본항공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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