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인천(서울)-시드니 노선을 운항하는 젯스타(Jetstar)가 뉴사우스웨일즈관광청(Destination New South Wales)과 함께 아름다운 항구 도시 시드니의 매력을 기념하기 위해 SNS 인스타그램에서 '어디가니? 시드니!'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시드니 ___ 가고 싶다!’ 문구의 빈칸을 채워 젯스타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jetstarkorea에 댓글을 작성하여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중복 참가도 가능하다.
1등으로 선정된 우승자(1명)에게는 젯스타 시드니 왕복 항공권, 2등 당첨자(3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등 당첨자(3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캠페인은 6월 17일(토)까지 진행되며 우승자는 2023년 6월 21일(수)에 개별 메시지로 통보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젯스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반 크루즈(Evan Kruse) 젯스타 영업총괄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젯스타는 사람들이 다시 여행하기를 열망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시드니는 종종 많은 여행자들의 필수 방문 여행지로 손꼽힌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로 더욱 수월하게 휴가를 준비하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 중 하나인 시드니를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어디가니? 시드니!' 캠페인에 모두 참여해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무료 항공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즈관광청은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의 항공투자기금을 통해 젯스타의 서울-시드니 노선을 지원한다. 항공투자기금은 항공사들이 뉴사우스웨일즈 공항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뉴사우스웨일즈 정부 프로그램이다.
한편 젯스타는 세금 및 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1인 편도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14만9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서울-시드니(JQ48) 항공권 특가 이벤트는 6월9일 오후 2시59분에 종료된다. 해당 특가 이벤트로 구매한 항공권은 2023년 8월 2일에서 9월 17일, 10월 11일부터 12월 6일 출발편까지 탑승 가능하다. 서울로 돌아오는 항공권(JQ47)은 8월 8일부터 9월 20일, 10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두 항공편 모두 주 3회(수, 금, 일) 운항하며, 젯스타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다.
▲젯스타 시드니 항공권 특가 이벤트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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