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발생한 터키 앙카라 폭탄 테러 사건으로 하나투어는 10월 12일 이후 취소 수수료를 받지 않았다. 터키 일주 및 연계상품에 한한 위기 관리 조치였다.
 

하나투어는 “현재 테러에 대한 우려의 이유로 취소하는 고객들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다는 판단 하에, 10월 16일 이후 취소료 부과 시점의 상품에 대한 단순 캔슬은 약관대로 취소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0월 10일 오전 10시경(현지시간)에는 터키 앙카라 기차역 평화시위대를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바 있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