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참좋은여행(대표 조현문, 이종혁)이 9월과 10월 두 달 한정으로 기존 부산 출발 사이판 여행 상품에 '플렉스카드'를 더해 업그레이드시키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PIC 4박5일 상품은 제주항공을 이용해 김해공항에서 사이판 국제공항까지 직항으로 이동하고, 현지에서는 새섬과 만세절벽, 한국인평화위령탑 등을 둘러본 후 사이판 PIC에서 휴양을 즐기는 일정이다. PIC 리조트 내의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골드카드’ 포함 상품으로 전일정 리조트식과 40여가지 액티비티의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플렉스 카드는 사이판의 켄싱턴 리조트와 코럴 오션 리조트까지 수영장과 액티비티, 부대시설과 프라이빗 비치까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티켓이다. 리조트간 이동은 3개 리조트 사이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하루 전 미리 예약하면 3개 리조트의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는데 켄싱턴 리조트 브런치는 20$, 석식은 15$, 코럴오션 리조트 브런치는 10$의 추가요금을 내면 된다. 플렉스 카드에 포함되지 않은 F&B를 개별이용 할 경우 10%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켄싱턴 리조트 내 럭셔리 갤러리 요금도 30% 할인 적용 받는다.
김동욱 참좋은여행 부산지점장은 “사이판은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관광지이고, 그 중 PIC와 켄싱턴, 코럴오션 리조트는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산 경남의 여행객들이 인천공항까지 가지 않아도 편하게 사이판에 다녀오실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24일의 출발일이 마련돼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은 날짜별로 상이한데 추석연휴 출발일(9월28일)을 제외하고는 100만원대 초반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돼있음을 강조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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