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 공연, 2+1로 즐기는 방법
2024-02-01 17:55:19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2월12일부터 3월3일까지 약 한 달간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2+1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가 열린다. 

 

마스터 카드와 뉴욕 관광청이 함께하는 본 프로모션은 뉴욕의 윈터 아우팅과 더불어 뉴욕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올해는 총 31개의 뮤지컬이 참여한다.


뉴욕관광청은 이번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에는 기존에 참여해왔던 뮤지컬뿐 아니라 17개의 공연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작품은 △올 더 데블스 아 히어 (All The Devils Are Here) △타이타닉 (Titanique) △프렌즈! 더 뮤지컬 패러디 (Friends! The Musical Parody) △가질리언 버블 쇼 (Gazillion Bubble Show) 등 기존 참여 작품과 더불어 새롭게 추가되는 △페리클레스 (Pericles) △브루클린 런드리 (Brooklyn Laundry) △이구아나의 밤 (The night of the Iguana) 등 총 31개 작품이다.

▲Titanique


뮤지컬의 장르나 관객의 연령, 취향 등에 따라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욕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오프 브로드 웨이 위크는 지금까지 티켓 누적 판매량 약 12만 장을 기록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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