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시작! 호주 골드코스트로 시원한 골프여행 …캥거루와 이색 라운딩
2024-06-18 14:51:10 , 수정 : 2024-06-18 14:52:1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금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로 시원한 라운딩을 떠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고투어로(대표 김준우)에서 기획한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서도 꿈의 코스에서 36홀 라운딩과 관광까지 함께 할 수 있는 4박 6일 일정이다. 

 

 

왜 여름 골프로 호주가 추천될까.  7~8월의 호주는 9~22도로 아열대성 기후로 강우량이 가장 적은 라운드하기 좋은 날씨다. 게다가 오직 호주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캥거루와 함께 하는 특별한 라운딩이 가능하다는 것이 고투어로의 설명.

라운딩 장소는 호주 최고의 프라이빗 골프 클럽인 생츄어리 코브 골프클럽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놀드파머의 300개 코스 중 시그니처 코스인 더 파인 골프코스 혹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건축가 '잭니클라우스' 건축 레이크 랜드 중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호주 최고의 골프 코스와 맞먹는 챔피언십 코스로 간주되며, 현재 Australian Golf Digest의 상위 50개 골프코스에 포함돼있다.

챔피언십 티에서 총 길이는 5904m에 달하며 수많은 수중 지형과 위험요소가 있어 골퍼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티 배치는 다양한 플레이 조건과 다양한 범위의 플레이어에 맞게 설계돼있다. 100년 된 양배추 야자수 안에 자리잡은 이곳은 짧지만 벙커가 잘 갖춰진 파 70 레이아웃을 자랑하며, 수많은 물 특징과 해저드를 갖추고 있다.

코스는 두 가지로 나뉘며, 아놀드 파머의 역작 300개 코스 중 시그니처 코스인 '더 파인 골프코스' Australian Golf Digest의 상위 50개 골프 코스에 선정된 챔피언쉽 코스인 '더 팜스 코스'도 있다. 

특히 해당 상품을 이용할 경우 최은우 프로, 배상문 프로, 유소연 프로, 지은희 프로 등 수많은 LPGA, PGA, KLPGA 우승자를 배출한 ANK 골프 아카데미 내 '이안츠릭' 포함 PGA 프로에게 2시간 맞춤 레슨도 받을 수 있다. 


 

 

인천에서 브리즈번까지 항공은 젯스타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이동한다.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를 원할 시 100만원을 추가하면 업그레이드된다. (단, 날짜별 가격 상이, 별도 문의 필요), 항공 리턴 시 무료 연장도 가능하다. (사전 요청 및 좌석 가능시, 이후 일정 자유일정 제공, 별도 문의 필요)

호텔은 전 일정 5성급 '임페리얼 호텔 골드코스트' 숙박 (또는 동급)한다. 접근성이 좋은 마리나 미라지 및 씨월드 드라이브 근교에서 객실 내 뷰포인트를 즐길 수 있고 레스토랑&풀사이드 바, 연회장, 피트니스, 스파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식사는 5성급 호텔 내 디너 포함 6대 특식이 제공된다. 임페리얼 호텔에서 즐기는 2코스 디너(엔트리+메인) , 오렐리 와이너리에서 와인과 즐기는 2코스 런치 (엔트리+메인), 피쉬앤칩스 , 한식 3회가 포함돼있다. 

라운딩 외 관광 일정은 호주 유일의 해변 전망대이자,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전망을 360도로 감상하는 스카이포인트 전망대, 아름다운 골드코스트의 낭만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샴페인 요트 크루즈 탑승 , 165년된 유서깊은 오렐리 와이너리에서 와인시음 + 2코스 (엔트리+메인 +와인), 호화 요트가 정박해 있는 마리나 미라지 관광이 포함돼있다. 

그밖에 골프 패키지 여행의 불편함을 줄여줄 가이드/기사경비와 선택관광이 없고 현지 골프 티칭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가이드 서비스 제공한다.(현지 투어와 골프 조언까지 세심한 서비스 및 케어), 2인 라운드 가능 (현지 팀조인 가능, 여행사 해피콜 시 별도 문의) 등 부대 혜택이 마련돼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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