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빅매치, 하나투어가 홋카이도 직관 패키지 기획
2024-06-27 22:36:09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구대성, 이종범 선수, 김인식 감독 등 우리나라와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감독과 선수들의 경기가 홋카이도에서 열린다. 하나투어는 오는 7월 22일(월)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KOREA JAPAN Dream Players Game, 이하 한일 DPG)’을 직관하는 ‘홋카이도 4일’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한일 DPG’는 양국의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친선 경기로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감독과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홋카이도 4일’ 패키지여행 상품은 7월 22일 경기 관람을 위해 7월 20일~22일 사이 출발한다. 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온천 및 삿포로 시내에서 숙박하고, 오타루와 청의 호수 같은 홋카이도 핵심 관광지를 여행한다. 상품에 따라 대표 먹거리인 게 요리 또는 가이세키 정식 등 특식을 제공한다.

 

 

‘한일 DPG’ 경기 티켓과 교통수단만 제공하는 현지투어 상품도 준비했다. 항공권과 숙박은 불포함이며, 삿포로 시내에서 기타히로시마에 위치한 에스콘필드까지 이동하는 왕복 차량을 제공한다.

 

패키지여행 상품 예약 고객들에게는 필드 내야석 136구역 좌석 또는 메인 내야석 227, 228 구역의 좌석을 랜덤 배정한다. 현지투어 상품 예약 고객들에게는 필드 외야석 또는 메인 내야석을 랜덤 배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일DPG’는 국내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 인만큼 해외 경기 관람을 준비하는 불편함은 줄이고,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춘 직관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해외 축구, 농구, 야구 등 국내 스포츠 팬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직관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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