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글렌 세라발레, 유럽 최대 규모 패션 아웃렛 증축 그랜드 오픈
증축 열흘만에 ‘방문객 50만명’ 돌파, 명실상부 최대 규모 아웃렛
2016-11-30 22:02:20 | 양재필 기자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에 위치한 맥아더글렌 세라발레 아웃렛은 18개월에 걸친 증축, 리뉴얼 공사를 끝마치고 11월 10일 그랜드 오픈하였다.
 

신규 브랜드 50여 개를 추가 입점시키며, 영업면적이 37,500 m2 에서 12.500 m2 를 더한 총 50,000 m2 규모로 늘려 유럽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증축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하이데아(Hydea)가 유리와 철제 프레임으로 아름답게 디자인한 워크웨이 브릿지를 볼 수 있으며, 유리 터널에서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었다.


또한,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쇼핑 환경을 위해 세라발레 센터 전체에 초고속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4개의 인포메이션 데스크 추가 설치, VIP 고객 라운지 등 고객 서비스를 더욱 보강하였다.
 

세라발레 아웃렛은 증축 오픈 한 이후 10일만에 방문객 수가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탈리아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 연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추가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더 많은 쇼핑객들이 찾을 전망이다.


한편,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전 세계 9개국, 22개 아웃렛 센터를 운영하는 글로벌 그룹이며, 세계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를 연중 30~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내년 프랑스 남부 악상프로방스 지역에 프로방스 아웃렛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양재필 기자 ryanfeel@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