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마카오에 파리를 본뜬 파리지앵 마카오(Parisian Macau)가 생긴다.
파리지앵 마카오는 샌즈 리조트 코타이 스트립 마카오의 복합 리조트 시티에 합류하게 된다. 마카오의 관광산업 다각화를 위한 샌즈 차이나 공약의 일환으로 관광 및 레저의 세계 중심지이자 비즈니스, 레저, 가족 여행을 위한 최고의 목적지로 마카오가 자리잡는데 일익을 담당한다.
파리지앵 마카오는 2016년 2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명한 ‘빛의 도시’의 신비함과 경이로움에 영감을 받은 복합 리조트다. 레스토랑과 코타이 스트립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에펠탑의 1/2 크기 모형이 있다. 파리지앵 마카오에는 3000여 객실과 스위트룸이 들어선다.
지난 15일 파리지앵 마카오는 에펠탑 상량식을 마친 바 있다.
마카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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