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övenpick Resort &Spa Jimbaran Bali
사마트라 빌리지, 뫼벤픽 까페(Mövenpick CAFE) Grand Open
신들의 섬, 발리의 짐바란(Jimbaran)은 한국 여행자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그곳에 올해 1월에 오픈한 가장 핫하고 세련된 규모의 리조트는 최근 한국 여행자가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가 됐다.
뫼벤픽 리조트&스파 짐바란(Mövenpick Resort &Spa Jimbaran Bali, 이하 뫼벤픽 리조트). 발리 남부의 가장 깨끗한 해변, 짐바란 베이 앞에 위치한 뫼벡핀 리조트에는 편안하고 쾌적한 297객실과 제대로 망중한을 누릴 수 있는 수영장과 인공해변, 선베드가 조화롭게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한국 여행자가 가장 흡족해하는 것은, 뫼벤픽 리조트의 사마스타 빌리지(Samasta Village)라 할 수 있다. 리조트 바로 옆이 쇼핑 단지인 셈인데, 발리 그 어느 지역이나 리조트에선 절대 만날 수 없는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라 할 수 있다. 패션 상점, 카페, 레스토랑 그리고 야외 공연들까지 뫼벤픽만의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지난 4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 사마스타 빌리지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뫼벤픽 카페(Mövenpick CAFE)가 오픈했다. 국내 언론사에서는 본지가 유일하게 초대 받아 오픈식을 다녀왔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건 우리와 비슷한(?) 인도네시아식의 전통 개업 의식을 치루고 있는 모습이다. 뫼벤픽 리조트의 호텔 매니저 마이클 니콜라스(Michael Nicolas Van Ommen, Hotel Manager)는 인도네시아 흰 전통 의상을 멋스럽게 차려입곤, 뫼벤픽 까페의 번성을 진지하게 기원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뫼벤픽 까페의 큰 매력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마카롱, 아이스크림 그리고 각종 차와 커피 등이 즐비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점. 오픈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발리= 김재우 기자 lanenort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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