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판야덴 국제학교의 대나무 체육관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감탄을 하고 있다. 설계및 건축비가 30만달러 우리돈으로 3억6천만원이 소요된 이 체육관은 태국에서 흔히 자라는 대나무를 이용하여 자연친화적인 체육관을 만들었다. 대형홀은 약 300여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 대나무 체육관의 수명은 약 50여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나무로 만들어 지진등에도 안전하다고 하니 더운 태국에 딱 맞는 자연친화적인 건축물이 아닐 수 없다.
■ bamboo sports hall for panyaden international school 정보
name: bamboo sports hall for panyaden international school
location: hang dong district, chiang mai province, thailand
architect: chiangmai life architects (CLA)
built area: 782 sqm / 8,417 sqf
completed: 2017
photography: markus roselieb (CLA) and alberto cosi
lead architects: markus roselieb, tosapon sittiwong
engineers: phuong nguyen, esteban morales montoya
client: panyaden international school
budget: USD 300,000
carbon footprint: zero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