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이 독특한 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 달력을 만들었다.
유타삭 수파손(Mr. Yuthasak Supasorn) 태국관광청장은 "태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문화 이벤트가 많은 축복받은 곳인데 특히 2018년은 어메이징 타일랜드 투어리즘의 해로 관광객들이 독특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부리람 국제 레이싱 서킷(Buri Ram International Racing Circuit)에서 열리는 MotoGP 수퍼 바이크 경주(MotoGP Superbike race)와 에어 레이스 1 월드컵 타일랜드(Air Race 1 World Cup Thailand)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덧붙였다.
이벤트 달력은 11월1일부터 시작된다. 스포츠, 미식, 해양관광, 결혼 및 허니문, 의료관광 및 웰니스, 지역 관광, 레저, 그린 관광, 박람회, MICE, B2B 마케팅 등의 카테고리로 나뉜다.
대표적으로는 12월 방콕과 파타야에서 열리는 왓 아룬(새벽 사원) 재개장, 과일 축제(Wonderfruit Festival), 2018년 1월 타일랜드 투어리즘 페스티벌, 2월 방콕 마라톤, 5월 국제 벌룬 페스티벌, 7월 치앙라이 꽃 축제, 10월 채식주의자 축제, 11월의 방콕 아트 비엔날레 등이 있다. 새해 카운트 다운, 차이나타운 구정 축제, 와이 크루 무에 타이 세레모니, 송끄란 축제도 있다. 아시아티크의 옹박과 씨암 니라밋 무에타이 라이브와 왓 아룬을 따라 짜오프라야 강변의 아름다운 조명도 저녁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MICE 분야에서도 방콕 주얼리 쇼, 아시아 웨어하우징 쇼, 의학 장비 박람회, 바틱 디자인 위크 등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캘린더는 ‘어메이징 타일랜드 투어리즘 이어 2018’(Amazing Thailand Tourism Year 2018) 캠페인의 일환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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