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가성비 높여주는 다양한 패스
티몬이 소개하는 가성비 높여주는 패스
현지보다 저렴하게 미리 준비하는 입장권
2018-02-19 16:28:10 | 강지운 기자

마음 가는대로 훌쩍 떠나는 게 여행이라고 하지만, 유럽여행은 아직 꽤나 마음을 단단히 먹고 결정하기 마련이다. 시간 내기도 어렵고 여행경비도 적잖이 부담스럽다. 그래서 패스는 유럽여행자들에게 필수품이다. 가성비, 편의성 등 좀 더 스마트 자유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유럽여행 패스를 소개한다.

 

 

▲유레일패스로 이용가능한 유럽도시 티몬제공

 

 

유럽은 기차로 통한다 '유레일 패스'

 

 

유럽은 기차가 발달한 지역이다. 기차를 통해 여러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하다. 티몬에서 넘버원유럽 유레일 패스를 구매하면 파리 바토무슈 유람선 이용권, 파리 까르네티켓 등 4가지 사은품 중 2가지를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다. 유럽여행에서 가이드 투어를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넘버원유럽에서 기본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 할인권을 이용할 수 있다. 가이드 투어 할인권에는 바티칸, 루브르, 오르세, 가우디 등이 포함되어있다.

 

 

 

▲스위스 언덕을 오르는 열차의 모습 티몬 제공

 

 

버스와 호트보트까지 이용하는 스위스패스

 

 

스위스 패스는 기차뿐만 아니라 버스, 호트보트도 이용 가능하다. 스위스하면 떠오르는 융프라우 철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체르마트에서 먹는 컵라면도 스위스 여행의 묘미이다. 스위스 패스를 구매하면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컵라면 교환권도 제공되며 리기산 산악 여행 비용도 포함된다. 사철 케이블카와 산악철도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르마트를 방문할 경우에도 고르너그라트 철도와 케이블카에 50%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스마트한 소비로 스위스를 즐길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내 모나리자 티몬 제공

 

 

지평 넓혀주는 여행의 필수품 뮤지엄패스

 

 

뮤지엄 패스를 이용하면 여러 박물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리는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알려진 루브르 박물관이 있는 도시이다. 파리를 포함한 주변 지역 60여개의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는 뮤지엄패스는 예술과 관심이 많은 여행객에게 유용하다. 루브르를 비롯한 여러 박물관에서 줄을 설 필요가 없으며 여행객의 일정에 따라 2일, 4일, 6일 중 필요한 만큼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뮤지엄 패스를 통해 박물관뿐만 아니라 베르사유 궁전, 노틀담 성당, 개선문과 에펠탑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세체니의 전경 티몬제공

 

 

로마시대부터 유명한 온천 명소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에 소재한 세체니 온천은 유럽에서도 가장 큰 온천 중 한 곳이다. 일반적인 온천뿐만 아니라 수중기포마사지를 이용할 수 있고 운동시설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세체니 온천은 총 18가지 종류의 사우나, 스팀룸, 실내외 수영장이 있다. 일부 야외 풀은 수영모가 필수이니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모습 티몬 제공

 

 

가우디의 미완의 건축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100년이 넘도록 완공되지 못한 건축물이지만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건물이다. 성당내부의 독특한 조각과 건축양식을 볼 수 있다. 패스트 트랙으로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며 탑을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가 볼 수 있다. ‘탄생의 파사다’와 예배실은 가우디가 직접 건축에 참여했다고 알려졌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티몬은 최근 해당 패스들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네이버 모바일 여행포털 여행+ 및 티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몬 유럽MD는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럽여행에서 많이 찾는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여행일정을 미리 계획할 수도 있다. 레일패스와 뮤지엄패스 등 다양한 패스에는 추가로 제공되는 혜택도 있다"고 말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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