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욕망을 일으키는 히말라야 트레킹, 낭만의 계절인 가을에 떠나보자. 가을에 떠나는 히말라야 트레킹에는 짜릿함이 가득하다.
히말라야는 일반적으로 전문 산악인들만이 도전하는 산으로 인식되어 왔다. 또한, 오랜 훈련을 통해 히말라야 정상에 도전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물론, 기본적인 체력과 건강은 갖춰져야 하지만, 요즘은 등반 루트가 잘 정비되어 있고, 등산 장비도 발달하여 등산 초보자들도 비교적 쉽게 도전해 볼 만한 곳으로 선택되고 있다. 등반 루트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에베레스트 정상도 도전해 볼 만하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은 연간 약 700여 명의 사람들이 방문을 할 정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부부가 동행하는 경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보기 위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기 위해서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전 세계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다. 히말라야는 해발 8,000m 고봉들이 줄지어 14좌가 있다. 그중 네팔이 8좌를 차지하고 있다. 네팔에는 에베레스트, 칸첸중가, 로체, 마칼루, 초오류, 다울라기리 1봉, 마나슬루, 안나푸르나 등 최고봉 산들이 자리 잡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산은 최대 8,850m로 많은 이들이 이곳의 정복을 꿈꾸기도 했다. 에베레스트 정상을 가기 전에 힐러리 스텝이란 곳에 머물다가 등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을 오르는 사람들은 지쳐서 돌아가는 일도 허다하다. 가장 위험한 산으로는 안나푸르나 산을 손꼽는다. 안나푸르나 1봉 남벽은 해발 8,091m이며, 산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전에 푼힐전망대를 오르고 안나푸르나를 오르는 것이 경험자들이 추천하는 코스다. 푼힐전망대는 약 3,200m로 안나푸르나 산맥을 바라보면서 산을 오를 수 있기 때문.
만약 올가을 히말라야산맥 완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해외 트레킹 등산 오지여행 전문 여행사인 아이엘 트레킹(IL Trekking. 대표 김기만)에서 출시하고 있는 특가상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이유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트레킹을 위해서는 전문 여행 업체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네팔 히말라야 푼힐전망대 7일 트레킹,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0m) 9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5,550m) 15일, 네팔 랑탕 트레킹 12일 등 특가 상품이 진행 중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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