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2월12일~21일)
세계 각국의 청소년 1100명이 2월 노르웨이를 찾는다. 릴레함메르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2번째다. 70여국의 청소년은 70개의 메달을 두고 멋진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북극대성당 오로라 콘서트(2월11일~3월13일, 트롬소)
노르웨이 트롬소는 세계3대 오로라 관찰지로 유명하다. 대성당 특유의 음향시설은 콘서트를 열기 적합한 장소고, 북극 대성당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다. 북극대성당 오로라 콘서트를 보고난 후 호텔에서 투어 신청을 하면 오로라 투어를 할 수 있다.
■오페라페스티벌(2월4일~20일, 크리스티안순)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순은 오페라의 도시로 정평이 난 곳이다. 2월 오페라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안 크리스티안순의 카페, 레스토랑, 쇼핑몰 등 곳곳에서 무료 공연이 이어진다. 총 50여 개 공연이 열리는 오페라페스티벌에는 매년 1만 명 넘는 관객들이 찾아와 흥을 즐긴다.
▲사진출처=skiforeningen
■홀멘콜렌 스키 페스티벌(2월 4일~20일, 오슬로)
백 년 전 세계 최초의 스키점프 대회가 열린 곳이 홀멘콜렌이다. 올해 스키 페스티벌 2월 4일~5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 스키장에는 스키점프 가상체험관, 스키 박물관, 기념품점 등 부대시설이 있다. 스키장은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고, 오슬로 주변 풍광 덕에 매년 백만여 명이 찾는 관광지가 됐다.
■베르겐 국제 위스키 &맥주 페스티벌(2월 11일~2월 13일, 베르겐)
올해 베르겐 국제 위스키 &맥주 페스티벌은 1000여 종의 주류를 맛볼 수 있다. 방문객은 마스터 클래스 참여, 양조장 및 맥주공장 방문, 위스키 &맥주 시음이 가능하다.
자료제공=노르웨이관광청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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