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의 관광지 외스테르브로 (ØSTERBRO)와 노하운(NORDHAVN)은 새로운 지하철 노선과 함께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인접한 이 두 지역은 지속가능성 테마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박물관, 호텔과 훌륭한 건축물로 떠오르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더풀 코펜하겐은 최신 소식과 코펜하겐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경험들의 뉴스 리스트를 함께 모아보았습니다. 코펜하겐 도시의 북쪽, 남쪽을 소개하는 링크와 함께 각 분야별로 선정한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하운
노하운(Nordhavn)은 덴마크에서 가장 큰 요트 정박지로, 외레순(Øresund) 해안 의 헬레루프(Hellerup)와 랑엘리니(Langelinie)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하운은 코펜하겐의 컨테이너 부두와 크루즈 부두를 포함한 항구, 산업 지대의 역할을 하는 지역입니다. 또한, 도매상과 물류업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외스테르브로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활발한 산업 항만도시와 더불어 매력적인 주거, 상가, 일자리, 학교 건축물까지 새롭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의 삶과 특별한 부둣가가 만나 노하운을 더욱 특색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노하운 바로 옆에는 약 1000척 이상의 배가 정박할 수 있는 덴마크에서 가장 큰 항구, 스바네묄르하브넨 (Svanemøllehavnen)이 있습니다. 콘디타게트 류더스(Konditaget Lüders) 운동장과, 포트랜드 타워, UN빌딩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하운은 코펜하겐으로 들어오는 항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쪽에서는 외레순 해안 다른 한 쪽에서는 외스테르브로로 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하운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 항구와 도시의 만남이 모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TV시리즈 “브론” (더 브릿지) 에서 노숙자 뵈른이 모스부호로 대화를 시도하며 숨어있는 곳이 바로 노하운이라는 재미있는 사실도 확인해 보세요!
외스테르브로
코펜하겐의 외스테르브로(ØSTERBRO)는 스포츠시설과 놀이터, 축구장, 국제 스타디엄과 강아지 공원 같은 시설들이 있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입니다.
실제로 도시에서 가장 푸르른 지역이라 할 만큼 다양한 녹색지대가 조성되어 있으며 덴마크에서 가장 큰 펠레드공원(Fælledparken)이 있습니다. 스바네묄른(Svanemøllen)의 새 해수욕장과 코펜하겐의 호수와 성채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 원더풀코펜하겐
카드뉴스 기획 제작 =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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