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이다 보러 이집트가자" 룩소르에서 올해의 오페라를 보다
한진관광 등 여행업계 오페라 아이다연계 여행상품 출시…10월말 출발
오페라도 보고 나일강 크루즈도 타고 이집트 고대문명과 예술을 탐하다
2019-08-27 18:05:47 | 손예지 에디터

 

[티티엘뉴스] 오는 10월말 이집트 룩소의 고대신전을 배경으로 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공연을 앞두고 “오페라 아이다 룩소 공연과 함께 하는 이집트 9일” 여행상품이 출시되어 음악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진관광은 10월26일 토요일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출발해 11월3일 돌아오는 7박9일 일정으로 10월28일 룩소에서 펼쳐지는 대작 오페라 아이다 티켓(350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석 기준)을 포함하여 나일강 위의 새하얀 돛단배 펠루카 탑승, 카르낙 신전 "빛의소리" 관람,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피라미드와 고대 이집트의 오랜 역사 유적이 보관 되어 있는 이집트 박물관, 람세스 2세의 웅장함이 엿보이는 아부심벨 신전, 카이로의 발상지 올드 카이로와 풍부한 문화 유산의 중심지 알렉산드리아까지 파라오의 흥미로운 전설과 환상적인 고대문명 루트로 짜여져 있다.

 


또한 애플트리여행사는 아이다 공연을 관람한 뒤 룩소르에서 나일강 크루즈를 타고 아스완까지 여행하거나 아스완에서 나일강 크루즈 여행을 한 뒤 룩소르에서 공연 관람 후 귀국하는 2가지 일정의 여행패키지 상품도 선보였다. 이집트 고대문명&나일강 크루즈여행 6박9일 상품은 10월18일과 22일 단 2회 출발하며 카이로에서 아스완, 아부심벨을 거쳐 나일강 크루즈를 타고 룩소르로 여행하며 아이다 공연을 관람 후 모스크바를 거쳐 귀국하는 일정이다. 러시아 아에로플로트항공을 이용한 실속상품 249만원부터, 품격상품 285만원부터 2가지가 있으며  에미레이트항공이나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는 고품격 럭셔리 상품 799만원까지 예산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한편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의 왕과 왕비들이 잠들어 있는 신비한 유적지 룩소에서 하트셉수트 신전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총 200여명이 출연하는 블록버스터급 대작으로 특히 이태리 베로나에서 아이다 역을 맡아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소프라노 임세경이 아이다역에 캐스팅돼 관심을 끌고 있다. 티켓 가격은 VIP석 750달러(60석), 다이아몬드석 350달러(260석), 골드석 250달러 (280석) 실버석 200달러(510석), 브론즈석 100달러(980석)으로 여행상품과 상관없이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주관사 SPT 측은 전세계 여행업계가 아이다 공연관람일정에 맞춰 여행상품을 출시하면서 이 기간 중 현지 호텔 요금이 치솟고 있고 750달러나 하는 VIP석은 벌써 동이 났으며 350달러짜리 다이아몬드석도 국가별로 배정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페라 아이다 룩소르 이집트 관광부와 문화부가 추죄하고 고대유물부와 내무부가 후원하는 오페라 아이다는 이집트의 주요여행기획사인 ‘신플래닛투어’가 주관하며 한국 마케팅 및 홍보는 (주)나스커뮤니케션이 담당한다.

 

 

카드뉴스 기획 제작 = 손예지 에디터 ttlnews@ttlnews.com

자료제공 = 나스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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