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종합병원 C형 간염 집단 발병
2015-10-14 16:42:34 | 임주연 기자

싱가포르 최대 병원인 싱가포르 종합병원(Singapore General Hospital)에 입원했던 환자 22명이 집단으로 C형 간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8명이 사망했다.

 

싱가포르 보건 당국은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C형 간염 감염환자들과 동일한 병동에 입우너하였던 411명과 관련 의료진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C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판정되어도, 잠복기간인 6개월 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현지 여행자 중 간염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싱가포르 국립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TtL news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