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최근 임신 6개월을 맞아 괌으로 태교여행을 간 배우 한지우가 SNS에 올린 사진이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한지우가 호텔 닛코 괌(Hotel Nikko Guam) 로비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이 이목을 끌었다.(출처:한지우 SNS)
특히 예비맘 한지우가 태교여행 목적지로 선택한 곳은 호텔 닛코 괌(Hotel Nikko Guam)으로 태교여행객들에게는 필수코스와도 같은 곳이다.
호텔 닛코 괌은 괌의 여러 호텔리조트 가운데서도 친가족적인 곳이다. 태교여행객들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과 마사지 프로그램이 있을 정도로 태교여행객들을 겨냥한 서비스들이 많기에 국내 태교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늘 우선순위에 리스트 된다.
특히 투몬 베이와 건 비치 사이에 있는 날개 모양 외관으로도 유명하며 이러한 외관으로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한다.
호텔 닛코 괌에서 바라본 투몬비치와 건비치
로비에서 내려다 본 로툰다코트
보유한 7개의 레스토랑 역시 괌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으로 꼽히는 곳들이며 주말에 방문하게 되면 괌 현지인들도 가족들과 삼삼오오 방문해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 요리가 메인으로 뷔페식이 제공되는 토리. 파노라마 전경으로 유명하다.
그중 대표적으로 깔끔한 국물요리가 돋보이는 벤케이(Benkay)와 360도 파노라마 전경에서 식사가 가능한 중식당 토리(Toh-Lee)를 들 수 있다.
호텔 닛코 괌의 벤케이는 괌에서도 소문난 맛집이다.
무엇보다 호텔 닛코 괌이 가진 강점은 바로 태교 카드다. 국내 여행사에서만 구매 가능한 태교카드는 호텔 닛코 괌으로의 태교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실속있는 서비스들로 구성돼 인기가 높다.
태교카드의 세부 내용을 알아보면 우선 호텔 내부의 스파 아유아람에서 임산부 마사지 45분에 배우자는 남성 스포츠 마사지 45분으로 커플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17주 이상의 임산부라면 자유로이 이용 가능하며 17주 미만은 발과 종아리를 제외하고 머리, 허벅지, 팔 등이 포함된 마사지 코스가 들어간다.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임산부에게 머물고 있는 호텔 내부에서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점은 큰 장점이다.
그밖에 스파 체크인 시 기념품을 제공하며 조식 또는 중식(2회), 석식 (1회)가 포함되어 있다. 태교카드 이용객을 위한 특별 선물로 아기 베넷 모자가 제공되며 선물은 임의로 변경될 수 있다. 객실 내 닛코 베어 인형이 세팅되고 웰컴 드링크가 1회 제공된다. 가제보 2시간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단, 태교카드에는 아동 무료 특전이 포함되지 않는다.
호텔 니코 괌이 가진 또다른 강점은 괌에서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72m의 워터슬라이드다. 또한 호텔이 위치한 건 비치는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로 꼽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투숙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로비 아래 층의 키즈 놀이 시설
전체적인 시설들이 비교적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어린아이들도 이용 가능하도록 세심하게 잘 되어 있고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로도 마련돼있어 첫째를 동반한 태교여행객들이나 3대가 여행하는 가족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호텔 닛코 괌의 웨딩채플
한편 호텔 닛코 괌은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야외 활동, 스파, 결혼식 등 다양한 규모의 행사 진행도 가능하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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