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중국 우한 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출국 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하나투어는 1월 30일 내부 게시판 및 대리점에 유럽 각 도시별 코로나 관련 상황을 전달하며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 런던 (영국) : 현재 발생자 없음
- 파리 (프랑스) : 총 5명 확진자 발생으로 파리 시내 병원에서 격리치료중
- 로마,밀라노,피렌체,베니스 (이태리) : 현재 이태리내 확진자 없음
- 프랑크푸르트 (독일) : 총 4명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치료 중.
- 인스브룩 (오스트리아) : 현재 발생자 없음
- 비엔나 (오스트리아) : 총 3명 유사증세발생하였으나 독감으로 판명.
- 이스탄불 및 전지역(터키): 현재 발생자 없음.
- 바르셀로나,마드리드 및 전지역(스페인): 현재 발생자 없음
- 포르투,리스본 및 전지역(포르투갈): 현재 발생자 없음
- 동유럽/발칸(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폴란드/슬로바키아등) : 현재 발생자 없음
- 인터라겐 및 전지역(스위스) : 현재 발생자 없음
이외에도 하나투어는 중국 현지 행사업체(랜드사)에 1월30일부터 하나투어의 중국 모든 현지 일정에서 중국 식당 수배 정지 및 현지식 또는 한식으로 변경 진행을 요청했다. 식당에서 중국단체 방문여부가 확인되면, 해당식당을 제외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 버스 내부 및 각 식당에 손 세정제를 최대한 구비하도록 요청했다. 인솔자 및 가이드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행동 수칙 배포하고 행사 진행시 고객들에게 고지할수 있도록 공지했다고 밝혔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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