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해외여행이 재개 시 꼭 방문해야 할 곳을 나만의 명소 위시리스트로 정리하며, 기다리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 탁 트인 전망과 360도로 펼쳐지는 도심 뷰로 그간의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을 날려보자. 높이는 총 184m며, 160m 지점에 위치한 스페이스 니들의 전망대는 360도 전망으로 퓨젯 만(Puget Sound), 캐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 올림픽 산맥(Olympic Mountain) 및 시애틀 스카이라인의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다. 1962년 시애틀 세계박람회의 유산 중 하나인 스페이스 니들은 시애틀의 초현대적인 아이콘이라 불리는 최대 명소 중 하나이다.
볼런티어 식물원 (Volunteer Park): 도심 유명 관광지에서 머무르고 싶지만 또 그리운 자연도 함께 누리고 싶다면 시애틀 유명 관광 지역인 캐피톨 힐에 있는 볼런티어 공원을 방문해 보자. 공원 내 위치한 식물원은 100여 년 된 빅토리안 스타일의 유리 온실 정원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최고의 사진 명소로 꼽힌다. 세련된 도심 한 가운데서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시애틀 대관람차 (Seattle Great Wheel): 수많은 인파 속에서의 여행이 걱정된다면 시애틀 대관람차에서 여유롭게 도시를 즐겨보자. 시애틀 대관람차에서는 시애틀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해안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저녁에 조망하는 야경은 환상적이다. 시애틀 대관람차는 42개의 곤돌라를 가지고 있으며 한 개의 곤돌라에 8명의 승객이 탈 수 있어 여유롭다. 운행 속도가 빠르지 않고 안전해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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