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 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표토르대제 당시 러시아제국의 위엄과 황제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해 약 150년간 지어진 궁전이다. 러시아와 유럽의 건축가, 예술가들이 동원되어 만들어진 여름궁전은 20여개의 궁전건물, 140개의 분수와 7군데의 정원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분수는 물의 낙차를 이용해서 전기가 없이도 계속 물을 뿜어내게 설계를 하였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 페테르고프라 불리는 여름궁전, 멀리 핀란드만이 보인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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