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마크 저커버그는 나야 나
2017-10-12 10:05:56 | 김성호 기자

내일의 마크 저커버그를 양성한다.


서울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열린아지트, 관장 김영득)은 서울시특성화사업 제 2회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SHOW ME THE 아이디어’를 진행한다.
  

서울시특성화사업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2015년에 1회로 시작되어 2년만에 진행되는 대회이며, 신청대상은 서울시의 중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학교 밖 청소년 가능)까지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진행중 창업교육은 무료이며, 10월 13일 18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10월 21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업가정신교육과 아이디어 발상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후 팀별 창업멘토링을 통해 전문가들에게 세밀한 지도를 받는다.


창의적 아이디어는 크게 창업부문과 발명부문으로 나눈다.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서 생각하고서 멘토의 지도를 받아 최종 보완하여 최종 8팀이 11월 18일에 결선을 진행한다.


과학 및 발명에 관심있는 청소년, 미래에 창업을 준비하는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나 공모전을 좋아하는 청소년, 평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청소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청소년 등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싶다면 누구나 제 2회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SHOW ME THE 아이디어’에 참여할 수 있다.



남승훈 담당자는 "‘SHOW ME THE 아이디어’는 통해 도전정신,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상상력, 창의력 등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업경진대회의 보다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CJ헬로비전 은평방송’에서는 홍보 후원업체로 참여한다. 올해 대회 이후에도 2018년 창업교육과 창업기관 방문, 창업인 멘토링, 진로상담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070-7113-4996, 청소년창의팀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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