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니고 호아이 충(Ngo Hoai Chung) 베트남 관광총국 부국장
올해 한국인 관광객 350만 명 유치 목표
화폐 교환 필요 없는 전자카드 준비 중
2018-06-19 02:46:28 , 수정 : 2018-06-19 12:04:0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니고 호아이 충(Ngo Hoai Chung) 베트남 관광총국 부국장 인터뷰

 

 

▷이번 2018 베트남 관광 홍보전의 목적은?
 

  두 가지 목적

첫 번째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가 간의 기업들이 만나서 협력하는 것

두 번째, 베트남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한국인 관광객 유치

 

▶이번 홍보전을 개최에는 2가지 목적이 있다. 첫 번째는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가 간의 기업들이 만나서 협력하는 것과 두 번째는 베트남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한국인 관광객 유치 목적이 있다.

한국은 베트남의 중요한 시장이라 생각되어 대전, 대구, 부산에서도 이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의 관광, 사람, 아름다움을 소개해서 한국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싶다.

 

▷베트남의 외래관광객과 한국인 관광객은, 그리고 인바운드 수와 성장률은?

 

▶작년 통계로 보면, 베트남 입국자 수는 총 1300만 명이었으며, 이 중 한국인은 240만 명이다. 2018년 첫 5개월 동안 외래관광객이 약 650만 명이며, 이 중 한국인이 140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2016년 대비 2017년 성장세는 약 29.6%이며, 2016년 대비 성장률이 29.4%이다. 한국인 관광객은 숫자로는 전체 중 2위지만, 성장세는 가장 높다.

 

▷올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는?
 

작년 한국인 관광객은 총 240만 명

올해 는  350만 명목표

2020년까지 약 500만 명 예상

 

▶작년 한국인 관광객은 총 240만 명이었다. 올해 첫 5개월간 약 140만 명이며, 올해 말까지 작년보다 110만 명 증가한 약 350만 명이 목표다. 2020년까지는 약 500만 명으로 예상한다. 이렇게 되면 외래관광객 중 1/4이 한국인 관광객이다. 올해 외래관광객은 작년보다 300만 명 증가한 총 16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관광산업의 빠른 성장 배경은?
 

▶정부에서는 관광 분야를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발전시킬 목적이다. 이를 촉진키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관련 기관들이 쉽고, 간단한 환경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개선된 의견과 행정적인 절차를 간편하게 하고 있다. 예전의 규제를 많이 풀고 있으며, 22개국에 비자 면제와 46개국과의 전자비자 발급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해외를 직항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베트남에 더 많은 공항을 개항하고, 항공사에게는 항공편을 증편해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회사 설립이 복잡한데 최근 규제를 풀어 많은 외국 기업들과 유명 단체들이 베트남 관광업계에 투자 하는 것도 큰 요인이다. 이런 연유로 작년에 베트남은 국제관광기구인 UNWTO로부터 가장 좋은 목적지, 선호하는 항공사 등의 많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한국에서 어떤 홍보 정책을 펼칠 것인가?
 

박람회와 관광전, 아셈투어리즘 포럼 참가

 ‘2018 베트남 관광 홍보전’ 서울 이어 한국에서 가장 큰 대도시 4곳 개최

한국 돈 입금 베트남에서 사용 가능 전자카드 준비  중. 상반기 다낭에서 시험적실시


▶올해에 하나투어박람회와 한국국제관광전, 그리고 아셈투어리즘 포럼에도 참가했다. 오늘 개최된 ‘2018 베트남 관광 홍보전’ 도 서울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큰 대도시 4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국내 한국업체, 언론사를 모집해서 팸투어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는 업체를 초대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최근 프로그램 중 이상근 명예 관광 홍보대사와 한국에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베트남 여행 시 베트남 화폐로 환전할 필요 없이 한국 화폐를 입금하면 베트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준비 중이다. 상반기 목표로 하고 있는데 먼저 다낭에서 시험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자유여행 시 불편한 점이 많다고 하는데 대책은?
 

바가지 판매 행위 방지 가격표시제,  관광 소규모 업체 서비스 교육

다낭, 일반 가정 화장실 내 집같이 편하게 이용하는 화장실 이용 표시 부착 제도 시행

한국어 표기 메뉴판, 안내판과 식당 가격 표시제도 시행, 위반 시 처벌

 

▶불편 사항에 대해 정부에 참고할 수 있게 의견을 제시했다. 베트남 경우 각 도시가 똑같이 발전할 수 없어 어려움이 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이외 시장에서 바가지 판매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표시제와 관광 관련 소규모 업체에 서비스 교육도 하고 있다.
 

특히 다낭에서는 관광객은 물론 일반인들도 베트남 일반 가정 화장실을 내 집과 같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이용 표시 부착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다낭에서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어 표기 메뉴판, 안내판 등이 잘되어 있다. 식당 가격 표시제도 시행하고 있으며, 위반 시 처벌을 받도록 하고 있다.
 

 

▷베트남 관광청 개설 계획은?
 

베트남관광청 개설은 필요, 시기는 아직 불투명

예산 관계로 어려움, 현재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관광업무 겸임

관광기금 마련되면 중요시장 한국먼저 설치

 

▶베트남 관광청 개설은 필요하다. 그러나 예산 관계로 어려움이 있다. 현재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관광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베트남 관광기금이 어느 정도 마련되면 중요시장인 한국에 먼저 설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기는 아직 불투명하다.

 

▷한국어 가이드 문제는?

 

▶베트남 관광의 부족한 부분이다. 다른 언어보다 한국어 교육이 많이 되지 않았다. 단시일에 해결될 수 없어 최근 여러 가지 방법 중 한국어학과가 있는 전국의 베트남 대학에 의뢰하고 있다.

빠른 가이드 양성 방안으로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노동자, 또는 이주민들을 활용해 가이드로 양성하는 방안이다. 현재는 한국어와 베트남 가이드 2명이 동시에 같이 가이드를 하는 방법으로 베트남 국내 가이드가 설명하면 한국어 가이드는 통역업무만 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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