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름 즐기는 색다른 여행지
구채구·티베트·몽골 등
2018-05-09 17:39:07 , 수정 : 2018-05-09 21:49:30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중국은 넓은 땅을 가진 나라답게 가 볼 여행지가 무궁무진한 나라이다. 그중 겨울에는 방문하기 어렵지만,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한철 여행지도 있다. 여행 포털 네이버(NAVER) '여행+'에서 금주 노출 중인 중국 한철 여행지 콘텐츠 중 접속자 수가 높은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중국 서쪽 끝에서 티베트문화에 빠지다

 

▲호수에 비치는 포탈라 궁(자유투어 제공)

 

수직 베르사유 궁으로 알려진 포탈라 궁


포탈라 궁은 티베트 건축의 독특함을 보여주는 궁이다. 7세기 경 티베트를 통일한 송젠감포가 라싸에 세웠다. 라싸는 티베트자치구의 주도이며, 티베트어로 ‘신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도시이다.
 

라싸시는 해발고도 3600m에 위치한 지역이다. 라싸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포탈라 궁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궁전'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되었다. 

 

▲티베트 자치구 칭짱열차(자유투어 제공)

 

하늘을 달리는 열차


칭짱열차는 하늘을 달리는 열차라고 할만하다. 칭짱열차는 티베트자치구를 연결하는 철도이다. 티베트자치구가 높은 지대에 위치한 만큼 칭짱열차는 높은 지대에서 달린다. 특히, 거얼무에서 라싸시까지 구간은 해발 4000m 이상 지역에 철도를 부설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빼놓을 수 없는 기차여행의 묘미이다. 칭짱열차는 높은 지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독특한 경치를 볼 수 있다. 칭짱열차가 곤륜산을 넘는 구간에서는 눈이 쌓인 산을 볼 수 있다. 

 

동서양 문명 교류의 실크로드 우루무치 천산북로

 

페허로 남은 고대도시 교하고성


교하고성은 성벽이 없는 토성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토성 중 하나이며, 규모도 웅장하다. 교하고성은 실크로드 친산 난로의 교통 요충지이다. 고성 안에는 당나라 현장법사가 머물렀다는 불전을 비롯하여 관청, 감옥 등 흔적이 남아 을씨년스럽고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명사산 낙타투어 (자유투어 제공)

 

명사산-산이 운다


명사산은 ‘산이 울고 있는 듯하다’는 뜻을 가진 여행지이다. 명사산은 고운 모래가 바람에 흘러내리는 소리가 울음소리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명사산은 동서 40km 남북 20km 규모의 광활한 사막으로 바람이 모래를 흩날려 만든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다.

 

▲구채구 전경(트래블앤트레킹 제공)

 

용이 사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구채구


구채구의 이름은 ‘9개 장족 마을이 있는 곳’이라는 것에서 유래된다. 실제 구채구는 창족·장족 자치구 내에 위치한다. 구채구에서 풍경구는 방문해야하는 곳이다. 풍경구는 ‘Y’자 모양을 하고 있는 곳으로, 수정구·일촉구·측사와구 3개의 골짜기로 이뤄진다. 


수정구에는 호수 밑에 용이 누워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와룡해라고 이름 지어진 호수가 있다. 와룡해는 물을 인간에게 가져다 준 황룡에 대한 고마움으로 이름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울란부퉁 초원에 설치한 몽골식 가옥 게르

 

▲울란부퉁 초원에 건설한 풍력발전소 단지(자유투어 제공)

 

중국 사극과 드라마 촬영 명소 울란부퉁

 

울란부퉁은 ‘고원위의 초원’이란 뜻의 몽골어이다. 울란부퉁은 청나라 강희제가 몽골과 전투를 치룬 곳이기도 하다. 울란부퉁은 고원지대에 위치하여 여름에 더위를 피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평균 해발 1500m에 위치해 6월부터  9월초까지 기온이 낮다.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평지지형으로 이뤄진 울란부통에서는 일출과 일몰의 느낌도 다르다. 지평선으로 올라오고, 내려가는 태양의 모습은 장엄하다. 시원하게 트인 위치 덕분에 밤하늘의 별을 구경하기도 좋다. 


울란부퉁에는 풍력발전소를 여러 기 건설했다. 풍력발전소가 모여있는 장엄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네이버 여행+로 이동합니다.

 

여름에 즐기기 좋은 중국 여행지는 자유투어, 모두투어, 트래블앤트레킹 등 국내 주요 여행사에서 판매 중이다.

 


강지운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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