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현지 공항·관광지 정상화 공식 발표
터키문화관광부, 20일 보도자료 발표해
2016-07-20 02:44:33 | 편성희 기자

터키문화관광부가 7월 20일 터키의 모든 공항이 정상 가동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터키 카파도키야, 사진=권기정 기자

터키문화관광부는 한국홍보사무소를 통해 현재 터키의 모든 공항은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며 지중해 연안의 안탈리아, 물라, 이즈미르와 같은 터키 내 유명 여행지는 15일(현지 시간) 발생한 쿠데타와 무관하게 휴양을 즐기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안내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터키문화관광부에서 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들께 알립니다.


터키에서 현 정부를 반대하는 세력으로 인해 지난주 잠시 터키 내 일부 공항이 폐쇄되고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공항을 재개하고 여객기 운항 및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가동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안탈리아, 물라, 이즈미르 등 터키 내의 유명 관광지는 이번 사태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전혀 어려움이 없었으며, 호텔과 휴양지들은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추고 여행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터키문화관광부
 
 


 
Dear Colleagues;
 
Airports in Turkey that closed to the flights for short time due to the negations experienced last week, are open to the regular flights and started to give their regular services.
Besides there were not any disturbances in famous tourism destinations in Turkey like Antalya, Mu?la, ?zmir and so forth during the negations. Guests in these destinations during disquiet were not faced with any diffuculties. Hotels, holiday camps, holiday villages have been giving services with their all high quality facilities.

The Ministry of Culture & Tourism, Republic of TURKEY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