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인사이트] Workshop Rendez-vous en France 2016 주요 참가업체 (1)
2016-10-03 01:57:50 | 편성희 기자

01.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관광청
Paris Region Tourist Board

파리 최초의 관광청인 파리 지역 관광청은 관광객과 관광업 종사자들을 위해 일하며, 파리 지역 홍보와 발전에 기여한다. 일 드 프랑스 지역의 관광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자료, 수단, 지원,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양질의 서비스, 혁신적이고 적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http://pro.visitparisregion.com/en/

■관광청 추천평 /
예술, 쇼핑, 식도락, 산책, 도시 문화, 밤, 축제 등 일드프랑스와 파리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끊임없이 재탄생한다. 또 오르세 미술관, 모네 미물관, 예르 또는 샤투 등을 지나며 바르비종, 오베르 쉬르 우와즈의 반 고흐의 무덤 등에서 활동하는 풍경 화가들 그리고 일드프랑스와 파리의 인상주의 화가들의 흔적을 따라가 보는 것도 놓치면 후회한다.
 

02. 파라디 라탱 카바레
Paradis Latin Cavaret


파리지앵 카바레는 파리 중심지인 노트르담과 팡테온 근처에 있다. 1889년 구스타브 에펠이 지었으며 파리의 역사 유적으로 등재됐다. 파라디 라탱에서는 <광란의 천국> 공연이 열린다. 최상급 포도주와 메인 요리를 먹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www.paradislatin.com

■관광청 추천평 /
톡톡 튀는 리뷰, 고품격 음식과 서비스, 화려한 볼거리, 숨 막히는 프랑스식 캉캉 등 가장 파리다운 카바레를 경험해 볼 수 있다.

 

03. 국립 피카소미술관
Musee National Picasso Paris


세계에서 유일하게 피카소의 작품들을 시대별로 모두 볼 수 있는 동시에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곳이다. 피카소의 청색시대 자화상부터, 정물화, 등나무 의자, 올가의 초상, 도라 마르의 초상까지 소장하고 있다. 또한 세잔, 르누아르, 마티스, 모디글리아니의 작품 포함 150여 점과 피카소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2만1000여 점의 그림도 있다. ▷www.museepicassoparis.fr

■관광청 추천평 /
피카소 국립 미술관과 자코메티 재단이 <파블로 피카소와 알베르토 자코메티> 첫 번째 전시회를 10월 4일부터 2017년 2월 5일까지 공동 주최한다. 두 예술가의 작품 20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그들의 다양한 작품이 시대별, 주제별로 분류되어 전시된다. 또 두 예술가가 그림, 조각, 그래픽 예술 등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공유하던 생각들을 다룰 것이다.

 

04. 리도 드 파리
Lido De Paris


샹젤리제 카바레의 신화 리도는 1946년부터 파리지앵의 밤 문화를 이끌었다. 45개의 악기로 구성된 마법 같은 오케스트라와 음악가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유명한 블루벨 걸과 같이 오뜨 꾸뛰르로 꾸민 아티스트 60여 명이 캉캉춤을 출 때 의상의 분홍색 깃털, 의상에 달린 파란 타프타와 보석들, 의상의 시각 효과, 투명한 의상 등 관객들을 황홀하게 하는 모든 요소가 준비돼 있다. ▷www.lido.fr

■관광청 추천평 /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특수 제작된 무대 장치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무대 위에서 무용수, 가수, 곡예사, 마임 배우 등 60여 명의 예술가가 경쾌한 리듬에 맞춰 장관을 선보인다.

05. 바토 파리지앵
Bateaux Parisiens


에펠탑 아래에 위치한 바토 파리지앵의 유람선들은 전면을 유리로 만들어 파리 관광지의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새롭게 단장한 배를 타고 세느강을 유람하면서 문화 유적들을 감상할 수 있다. 14개 국어로 준비된 오디오 가이드가 크루즈 내내 파리의 역사를 들려준다. 디너 크루즈에는 고급 음식과 차별화된 서비스, 라이브 연주 등이 준비돼 있다. ▷www.bateauxparisiens.com

■관광청 추천평 /
낮이든, 밤이든, 식사하든, 문화 탐방을 하든, 전면이 유리로 된 배를 타고 파리의 웅장한 관광지들을 구경할 수 있다. 9층에는 파리 경관을 볼 수 있는 뷰가 아름다운 라운지가 있다.
 

06. 프랭땅 백화점
 Printemps


유행과 명품, 화장품을 선도하는 백화점이다. 외부 리모델링을 마친 4만5000㎡ 규모의 쇼핑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개인 쇼핑 서비스, 개인 맞춤 서비스, 즉시 면세, 다국어 안내, 핸즈프리 쇼핑, 국제 배송), 식당 등이 있다. ▷www.printemps.com

■관광청 추천평 /
프랭땅은 루브르의 카루셀에 2500㎡ 규모의 명품 코너를 오픈했다. 프랭땅 루브르는 명품샵 중의 명품샵으로 최신 유행의 액세서리 & 화장품 베스트 셀렉션이 있다. 또 매일 문을 여는 유일한 명품 백화점이다.

07. 베르사유 관광안내사무소
Versailles Tourist Office


관광객들은 1년 내내 열리는 문화 행사, 콘서트, 전시회, 연극 등의 이벤트에 매료될 것이다. 또 앤틱 가구 가게를 구경하거나 활기찬 시장도 거닐어 볼 수 있다. 태양왕의 성을 구경하기 전 레스토랑에서는 모두가 좋아할만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베르사유 성을 둘러싸고 있는 마을, 관광객을 맞이하는 단풍나무와 아름다운 거리를 보면 베르사유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태양왕 루이14세가 지은 호화로운 궁전과 정원, 마리 앙뚜와네트의 마을은 필수 코스이다. ▷www.versailles-tourisme.com

■관광청 추천평 /
베르사유 궁전의 아프리카 방에서는 내년 3월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루이 14세는 자신의 환상적인 성의 꼭대기에서 ‘왕실 대여흥’을 열며 베르사유 궁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곤 했었다. 파리 시내에서 베르사유에 가는 시간은 평균 40~50분 정도 걸린다.

08. 라 발레 빌라쥬
La Vallee Village


파리에서 35분, 디즈니랜드와 5분 거리에 있는 라발레 빌라쥬는 15년째 명품과 최신 유행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야외 아웃렛 쇼핑몰로 휴일 없이 운영되며 아르마니, 지미추, 마이클 코어스, 몽클레어, 폴 스미스, 살바토레 페라가모, 산드로, 토즈 등 프랑스, 유럽, 세계의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총 110개의 브랜드의 지난 시즌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최소 33% 이상 할인). ▷www.LaValleeVillage.com

■관광청 추천평 /
파리 시내에서 매일 두 번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다국어가 가능한 안내 데스크,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기억하자. 비유럽 국가로 출국하면 이미 할인받은 가격에서 12%를 추가한 면세 혜택을 받는다. 단, 매장별로 175유로 이상 구매한 경우에 적용된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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