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둡지 않은 남산길
2017-09-25 20:06:50 | 최현덕 기자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 매니지먼트 기업 칼슨와곤릿트래블코리아(CWT Korea)가 서울맹학교의 시각장애아동 20명과 남산을 산책했다.
 

김정현 사장은 "“평소 기업과의 CSR 활동 콜라보레이션을 참여하고 있는 CWT Korea는 CSR(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직원간의 팀워크, 협동심을 고취시켜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많은 기업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공유가치창출(CSV)를 실현시켜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고객사 또는 잠재적 고객사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가치 창출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남산산책 봉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글로벌 기업의 한국인 최고 경영자 모임인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와 서울맹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각 회원사가 돌아가면서 주관하고 있다.
 

한편 CWT Korea는 2015년부터 남산 산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소아암 어린이 병동 벽화 그리기, 연탄나누기 봉사, 다문화가정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현덕 기자 hr8181@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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