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63빌딩보다 긴 '코랄 프린세스' 인천항 입항
2018-10-16 20:29:17 , 수정 : 2018-10-16 20:54:29 | 이민혜 기자

[티티엘뉴스] LA에서 시작해 세계 일주하는 월드 크루즈 '코랄 프린세스(Coral Princess)호'가 1970명의 승객을 태우고 16일 인천항에 입항했다.

 

코랄 프린세스호는 길이 264m인 63빌딩보다 30m 더 긴 294m의 크루즈 선박이다. 총톤수 9만 1627t 규모로 다양한 국적의 승객 1970명과 승무원 900명을 태우고 세계 일주를 한다. 주요시설로는 뷔페와 fine dining 식당들, 실내 라운지, 실내·외 풀장, 영화관, 극장, 스파, 피트니스 센터, 카지노, 면세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 바다의 호텔이다. 승객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전 세계 크루즈 비지니스의 50% 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카니발 코퍼레이션(Carnival Corporation)'이 보유한 10개의 크루즈 회사 중 하나로, 세계 최고급 럭셔리 크루즈 회사로 손꼽힌다. 

 

인천= 이민혜 기자 cpcat@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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