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민 독도사랑주간 운영
공사 육부촌 광장에서 우리 땅 독도이야기 캠페인 펼쳐
독도사랑 소원등, 독도의 모든 것 야외 전시, 독도경비대 엽서쓰기 등 볼거리 가득
2020-10-26 10:42:30 , 수정 : 2020-10-26 11:12:3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자 24일부터 31일까지 경북도민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육부촌 광장에서 ‘우리 땅 독도이야기’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옥 앞에 설치되어 있는 독도조형물 야간 모습 


8일간 진행되는 우리 땅 독도이야기 캠페인은 경북도민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태극기가 꽂힌 독도 형상의 국화동산 조형물, 독도사랑 소원등, 독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의 야외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독도의 모든것을 야외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민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을밤을 밝힐 독도사랑 소원등에는 200여 명의 도민들에게 사전신청 받은 독도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행사 현장에서 직접 독도 경비대에게 보내는 엽서를 쓸 수 있다.





▲독도조형물 야간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에 대해 경상북도민부터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도민과 보문관광단지 방문객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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