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이슈] 갤럭시 S8 수혜국은 페루?
2017-05-30 07:51:26 | 편성희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갤럭시 S8이 세계적으로 대박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광고 영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공식 광고 외에도 다양한 테마 광고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노출·확산하고 있다. 


그중 트래블가이드(The Travel Guide) 편이 큰 반향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삼성 모바일 USA의 트래블가이드 조회수는 700만 회를 넘었으며, 해당 채널 구독자 수도 47만 5000여 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트래블가이드 편은 한 소녀가 갤럭시 S8에 나온 페루 소셜 이미지를 보고 여행의 충동을 느껴, 페루에 가서 여행을 즐기고, 친구를 사귀는 내용이다. 페루의 수도 리마와 마추픽추가 위치한 쿠스코, 잉카 문명의 마지막 가교 ‘케스와차카’(Q'eswachaka), 매년 6월 개최되는 남미 3대 축제 ‘인티라미’(Inti Raymi), 페루의 풍부한 식재료를 만나볼 수 있는 ‘수르키요(Surquillo) 시장’ 등이 등장한다.
 

조다혜 페루관광청 팀장은 "마추픽추와 우루밤바 지역은 전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때묻지 않은 고대 역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마추픽추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이자,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미국 블룸버스 통신 ‘2017 올해의 여행지 20’에 뽑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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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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