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야마 아키라, 독일관광청 일본지사 대표 선임
2017-05-10 11:34:57 | 최현덕 기자

독일관광청 일본 지사 대표로 니시야마 아키라(47, 사진 ▼) 씨가 선임됐다. 니시야마 아키라 씨는 36년간 독일관광청과 함께 일한 리예케르트 케텔하케 Rijkert Kettelhake의 은퇴로 5월 1일부로 일본 대표 자리를 맡았다.
 



니시야마는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 아이오와 주 그레이스랜드 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국제정치학을 전공했으며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그는 1994년에 독일관광청 일본 도쿄지사에서 세일즈 매니저로 일을 시작하였다. 2008년부터는 독일관광청 일본 시장의 마케팅활동 디렉터로 역임했다.

 



리예케르트 케텔하케 전 일본지사 대표(사진 ▲)는 경영학을 전공한 뒤 독일관광청 런던 지사에서 일을 시작하였다. 1982년부터 독일관광청 로마 지사 대표를 역임하였고 1992년부터는 브뤼셀에서 활동, 1996년 브뤼셀 지사 대표까지 맡았다. 이후로 오랜 시간 동안 성공적으로 독일관광청 암스테르담 지사를 이끌어왔다. (1999년부터는 브뤼셀 지사도 함께 관리) 2008년부터 밀라노 지사 대표를 지나 마지막으로 2014년부터는 일본 대표로 활동하였다.


한편 독일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다음으로 일본인에게 사랑 받는 유럽 여행지로 지난해 일본인 관광객 110만명이 독일로 여행을 와 숙박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