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마케팅 하이랜즈가 베트남 정부와 관광국으로부터 12일부로 DMC (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마케팅 하이렌즈는 코로나 사태 이후 베트남으로 출발하는 첫 번째 여행의 현지 행사를 총괄, 입국 및 여행 을 위한 제반 사항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특별 입국편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인천~푸꾸옥 구간 비엣젯 VJ3749편으로 총 223석이다. 이는 일반 여행자만을 위한 특별편이며, 항공을 제외한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여행객들의 현지 일정 및 호텔 방역, 관광 시설 등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베트남 푸꾸옥 빈펄 리조트&스파
현재 베트남은 11월20일부터 '외국인 관광 재개 3단계 계획'의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1단계에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완치된 여행자라면 격리 없이 베트남 5개 지역(끼엔장성, 칸화성, 꽝남성, 다낭시, 꽝닌성)을 여행할 수 있다. 이번 특별편의 도착지인 푸꾸옥 역시 72시간 이내에 PCR 음성 확인서와 백신 2회 접종 완료자 영문확인서로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베트남 B2B 영업 담당자는 “마케팅 하이랜즈는 베트남 호텔의 B2B 공급사로서 한국인의 베트남 여행 시장에 큰 기여 해 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베트남 여행 재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온 점이 DMC 선정에 주요했다”며, “한국인의 보다 안전한 베트남 관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케팅 하이랜즈는 베트남 빈펄을 비롯한 18개의 호텔을 B2B로 공급해 왔으며, 추후 다낭과 나트랑 등 더 많은 지역으로의 베트남 여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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