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25 찾아가는 전북 마이스(MICE) 설명회’ 개최
4월 29일, 전북 MICE 행사유치 역량 홍보 및 행사 유치 상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사 대상 전북 마이스 설명회 진행
2025-04-28 12:28:48 , 수정 : 2025-04-28 14:58:51 | 이상인 기자

[티티엘뉴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경윤)이 오는 4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찾아가는 전북 MICE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최됐던 전북마이스데이 사업설명모습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 전북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 입주한 60여 개 학회 및 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북의 MICE 산업(▷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 & Event)를 포괄하는 산업으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 전략적인 육성이 필요한 관광산업) 분야 역량을 소개하고, 행사 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개최됐던 전북마이스데이 사업설명모습


설명회에서는 ▷전북에서 MICE 행사를 개최할 경우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제도, ▷2029년 개관 예정인 전주전시컨벤션센터 개발 계획,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전주의 대표 숙박 및 연회 인프라인 라한호텔, ▷전통 한옥호텔이자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왕의지밀’ 등 전북의 주요 MICE 인프라와 서비스를 집중 소개한다. 


아울러 참석한 학회 및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유치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행사 유치를 도모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MICE 유치 마케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전북을 대한민국 대표 중소규모 MICE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고사진-전주 전시컨벤션센터 투시도(외부)


이경윤 대표이사는 “전북은 작지만 매력적인 공간과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북이 학회 및 협회의 새로운 MICE 개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네트워킹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사진-전주 전시컨벤션센터 정면 조감뷰


한편, 재단은 지난해 8월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를 출범시켜 전북 MICE 산업의 전략적 마케팅과 기반 조성, 생태계 육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MICE 수요를 전북으로 유도하고, 지역 중심의 균형 잡힌 MICE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글로벌마이스육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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