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다원예술 그룹 프로젝트 팀 펄(Project Team Peral)이 가상 생명체 ‘피어리(Peary)’ 팝업 전시 ‘PPP(POP-UP! PEARY)’가 신한은행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 브랜치 서소문점에서 오는 5월 4일까지 전시중이다. 피어리는 프로젝트 팀 펄이 사이파이(Sci-fi)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에 살고 있는 가상 생명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하여 미래 은행의 모습을 예시해 주는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점’에서 프로젝트 팀 펄이 그리는 미래를 함께 구현한다. 또한 이번 ‘PPP’ 팝업 전시에서는 은행이라는 일상 속 공간에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채널영상,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시공간을 폭넓게 확장한 색다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피어리 세계관을 가상 현실(VR)로 체험하고, 증강 현실(AR)로 피어리와 함께 인증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구성되며 관객은 미션을 수행하고 벤딩머신에서 귀여운 피어리 굿즈와 AR 미니 포스터를 수집할 수 있다. 전시 관람시 체험형 작품과 한정판 피어리 아트 굿즈도 득템할 수 있다. 신한디지로그 전시지원 총괄이신 이순한 수석님의 세심한 지원과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로 전시가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팀 펄은 세파퓨처리즘Sepafuturism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획자(정혜주), 아트디렉터(성수진), 디자이너(이찬희), 개발자(위성환)로 이루어져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