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프로젝트 팀 펄’의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 <당신의 현재 위치 – The Door>가 시작되었다. 메타버스 예술 공간 IOS App 의 오프라인 연계 전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6일간 예술청 아고라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팀 펄’은 Sci-fi 세계관 ‘세파퓨처리즘 SEPAFUTURISM’을 바탕으로 분리되고 단절된 미래인 <당신의 현재 위치> 시리즈를 그린다. 실재와 가상에 존재하는 자연과 인간의 분리를 ‘제주고사리삼’이라는 상징적인 오브제로 나타냈다.
△ 3D 프린트로 구현된 멸종위기의 제주고사리삼
서울문화재단의 2022년 Unfold X 기획자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팀 펄은 생명과학과 미술을 전공한 기획자의 다학제적 상상과 사변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현실 인식에 관한 의문과 예술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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