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넥스트웨이브뮤직(Nextwave Music)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에게 맞춤형 음악을 제공하는 등 유튜브 콘텐츠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며 K-POP의 세계 확장에 가속도를 붙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넥스트웨이브뮤직은 K-POP의 탄생지로 유명한 한국의 창의적인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단순한 컨텐츠 제작을 넘어 전 세계 청중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명 이상의 전문 음악 제작자로 구성된 팀을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각 크리에이터의 스타일과 컨텐츠에 맞는 독창적이고 맞춤화된 사운드트랙을 제작하는 중이다.
▲채널 및 스타일에 맞춰 제작된 맞춤형 음악과 함께 1억뷰를 넘긴 유튜브 영상
넥스트웨이브뮤직 관계자는 "유튜브 쇼츠와 같은 짧고 강렬한 형식의 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지만, 크리에이터들이 얻는 광고 수익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넥스트웨이브 뮤직은 음악을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윤(Michael Yoon) CEO(넥스트웨이브 뮤직 공동 창립자)는 “넥스트웨이브 뮤직은 크리에이터들이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수익화의 어려움을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며, 다양한 시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수익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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