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하나카드 여행서비스인 ‘트래블버킷’과 제휴를 맺고 전 세계 렌터카 예약 편의를 제공한다. 

트래블버킷에서는 항공, 숙박, 투어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제휴로 카모아의 전 세계 70여 개국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가 추가됐다.

하나카드는 카모아의 렌터카를 포함한 각종 여행 상품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제휴를 기념해 올해 연말까지 트래블버킷 렌터카 접속자에게는 전원 1만 원 쿠폰이 제공된다. 일부 지역 렌터카의 경우 최저가 보장제를 진행해 고객의 여행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엄성진 카모아 CPO는 “카모아는 전 세계 렌터카 정보를 한글로 간편하게 비교하고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원화로 실시간 예약 가능한 유일한 글로벌 렌터카 서비스인만큼 최적화된 여행 혜택을 모은 트래블버킷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카모아는 오랜 렌터카 중개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 많은 고객이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휴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모아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 600여 개의 렌터카 업체가 입점한 플랫폼으로 국내 외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70여 개국 현지 렌터카 업체와 제휴를 통해 실시간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