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로 즐기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한진관광, 여행의 가성비와 편안함 모두 드려요
2025-02-15 15:01:25 , 수정 : 2025-02-15 15:05:17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한진관광이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상품을 대폭 확대하며 새로운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특히 동남아 노선의 다낭 등 다양한 여행지에서 비즈니스 좌석을 100만원 이하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가성비와 품질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취지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한진관광에서는 비즈니스 클래스를 중심으로 일본, 동남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지역의 맞춤형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비즈니스 클래스의 편안함을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상품은 여정의 품격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뛰어난 서비스와 넓은 좌석 공간으로 유명하며, 고객들은 보다 여유로운 비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다낭을 비롯한 단거리의 경우 많은 고객들이 좌석 선택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많지만 한진관광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면 100만원 이하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장거리 목적지도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을 중심으로 한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여행이 가능해진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한진관광

 

스페인 일주는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인천에서 바르셀로나로 직항 이동하는 일정이다. 여행 기간 동안 스페인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톨레도 대성당, 산토토메 교회를 시작으로 마드리드에서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라도 미술관을 방문한다. 이어 스페인 최대 규모의 세비야 대성당과 플라멩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론다의 토로스 투우장, 이슬람 문화의 정수를 담은 알함브라 궁전, 기암괴석이 자리한 몬세라트 수도원 등 스페인의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다.

 

 

이번 패키지는 스페인의 미식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빠에야, 감바스, 하몽, 크레마 까탈라나 등 8대 특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플라멩고 공연과 몬세라트 케이블카 탑승 등의 특별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일정 중 바르셀로나에서 반나절 자유 시간을 제공해 개별 탐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튀르키예 여행 역시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인천, 이스탄불 직항 이동하는 일정으로 시작된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을 사용하는데 파묵칼레 온천 호텔, 카파도키아 동굴 호텔에서의 특별한 숙박 경험도 제공된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열기구  ©한진관광

 

이스탄불에서는 블루 모스크, 톱카프 궁전, 그랜드 바자르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투어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이색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카파도키아에서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젤베 야외 박물관과 데린구유 지하도시를 방문한다. 더불어 지프 사파리를 이용해 특유의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튀르키예의 미식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바다 전망 레스토랑에서의 시즌 생선 요리, 호수 전망 레스토랑에서의 특식, 양갈비 BBQ, 항아리 케밥,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 등 12대 특식이 포함되어 있다.

 

김민수 한진관광 상무는 "이번 상품은 가성비도 있으면서 품질도 좋은 국적기 아시아나 비즈니스 탑승 상품이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통해 한진관광에서는 특히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적극 활용한 합리적이면서도 품격있는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대표 상품은 오는 2월 23일 NS 홈쇼핑을 통해서도 특별 방송될 예정이다. 또 대만 등 동남아 노선을 포함한 단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곧 추가 출시될 계획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