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뉴욕 록펠러센터가 부활절을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 이번 부활절 이벤트는 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가량 열린다. 또, 부활절을 맞아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즌 한정 패스도 판매된다.
 

▲록펠러 센터 – 탑 오브 더 락, 특별한 토끼 포토존
 

먼저, 탑 오브 더 락 (Top of the Rock) 전망대에서는 시그니처 포토 스폿인 ‘더 빔(The Beam)’에서 토끼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부활절 주말인 4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무료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부활절 시즌 한정 패스인 ‘이스터 버니 포토 패스’도 판매한다. 이 시즌 한정 패스에는 약 40달러 상당의 전망대 사진 패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전에 구매하면 약 25%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이 패스는 4월 12일과 13일, 18일부터 20일 사이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구매 시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9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야외 도서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더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