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6일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 주재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위한 유관부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관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이번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위해 8개 부서 9개 담당이 모여 교통, 위생·방역, 안전 계획 등 각 분야의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 ▷축제 안전 계획 수립 ▷오프라인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교통계획 ▷벽골제 내 프로그램 운영 ▷축제 기간 벽골제 입장료 징수 여부 ▷드라이브 인 콘서트 사전접수 및 홍보 ▷벽골제 내 음식점 위생점검 및 지도 ▷오프라인 프로그램 행사장 노점상 단속 ▷지평선 몰 드라이브-스루 판매 운영 등에 열띤 의견 개진과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송성용 실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코로나19 유행되고 있는 상황에도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개최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축제의 모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유관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형으로 개최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사전접수는 9월 6일부터 17일까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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