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맛과 멋이 한자리에ᆞᆞᆞ2021 전라북도트래블마트 개최
위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ᆞᆞᆞ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관광활성화 매진 
25일 트래블마트 26일 순창지역 팸투어로 전라북도 관광지 적극 홍보 나서  
2021-06-26 17:32:02 , 수정 : 2021-06-27 16:21:2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위드 코로나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똘똘 뭉쳐 적극적인 전북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은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전북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2021 전북트래블마트’ 개막식을 갖고 26일 팸투어까지 이어지는 행사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전라북도CI와 전북트래블마트 안내 및 행사장 모습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광관련 기관 및 업계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안내 


이런 가운데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관계자, 그리고 유관기관을 비롯한 관광인들은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의 조기 극복과 웰니스 테마관광 등 전라북도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안내 데스크에서 참석자들이 코로나19 거리 두기에 따라 간격을 두고 입장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 걸맞게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서는 대한민국 협회, 단체, 학회, 인플루언서, 관광코디네이터 등 관광인들과 지자체 공무원, 그리고 유관기관들이 한데 모여 적극적인 의견 교류 및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전라북도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지역관광 및 MICE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장을 펼쳤다.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입구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참석자 확인 기록 및 열체크를 하고 있는 방역 데스크 


이번 행사는 체온 체크, 손소독제 사용, 테이블 가림막 설치, 띄워 앉기 등 코로나19 전염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전라북도트래블마트 제1부 (개막식 및 주제발표)

25일 오후 2시 정각에 시작된 2021 전북트래블마트 1부는 서울특별시 관광홍보대사인 변보경 프리미엄패스 상무이사의 사회로 난타와 립업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개막 식전 행사로 진행된 난타공연 모습 


본 행사는 국민의례, 참석 내외빈 소개,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인사말, 이남섭 순창 부군수 환영사, 알찬의회 알찬의장을 맡고 있는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축사, 환영 퍼포먼스 참석 귀빈들의 임금님 진상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김현옥 순창장류체험관 강사의 순창 고추장 소개, 귀빈들이 만든 고추장 항아리에 담기, 항아리 덮게 천에 간절한 소망 담은 서명, 사진 촬영, 국내 최초 장애인 엑티비티 여행사 무빙트립 설립자인 신현오 대표의 베리어프리, 모두가 재밌는 여행을 꿈꾸다란 주제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 (우측으로부터 이남섭 순창군 부군수,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서은희  (사)공인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회장)


이번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는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이남섭 순창군 부군수, 알찬의회 알찬의장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전계숙 의회 부의장, 정성균 행정복지위원장,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 신정이 의원, 손정석 의원, 조정희 의원, 케이씨 박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이사, 하홍국 (사)한국마이스협회 사무총장, 서은희 (사)공인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회장, 신희준 (사)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사무총장, 박유정 (사)한국원예학회 사무국장, 김오경 유콘(주) 대표, 안오싱 신현오 무빙트립 대표 등의 귀빈이 참석했다.  이외 에도 관광관련 협회, 단체, 기자단, 인플루언서, SNS홍보단, 관광관련 관계자 및 14개 시·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대면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석자들이 손을 흔들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1 전라북도트래블마트에는 많은 관광업계 인사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26일 순창군 관광지 팸투어 일정을 무사히 마치면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성료됐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가 개최된 순창국민체육센터 입구 모습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안심관광 콘텐츠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트래블버블의 시작과 관광의 포문이 열리기 시작하는 시점에 웰니스관광 및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등 다각적인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이 절실한 시점에 체험여행 1번지 전라북도 안심관광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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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의 모습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그리고 행사 주관사인 프리미엄패스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가 물러가고 예전처럼 전라북도 관광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석자 모두가 함께 응원한다면 우리나라 관광 및 전라북도 관광산업은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라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라북도에서는 한국의 전통과 미래를 모두 만나 보실 수 있다.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순창, 전통 고추장 마을, CNN이 아시아 관광 명소로 선정한 전주 한옥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 익산 백제역사, 정읍 무성서원,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와 세계 최대 간척지이자 BTS의 앨범 촬영지인 새만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면서, “오는 2023년에는 5만여 청소년들의 축제인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생활체육인의 국제대회인 아시아태평양마스터즈대회 등 세계인을 위한 화합의 무대가 전라북도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관광업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백신접종으로 국가 간 트래블버블이 추진되고 있어 국제 관광이 재개되는 희망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와 전라북도가 더 큰 힘을 내서 관광 시장 회복을 대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남섭 순창군 부군수


이번 행사의 개최지인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라북도트래블마트에 참여하기 위해 순창군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장류와 장수의 고장 순창에서 이번 전라북도트래블마트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은 관광 자원과 축제 등을 알리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순창군의 매력을 전격 느끼고, 오는 10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순창장류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아무쪼록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위드 코로나시대에 침체된 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고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관광산업은 다소 축소, 제한되고 있지만 트렌드를 변화시켜 가며 꾸준히 발전하고 성장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비대면 서비스 기술 확산으로 이를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전라북도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관광 자원과 현대적 기술의 결합으로 관광전북의 시대를 열어가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곳 순창도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관광이 살아야 지역이 활성화 된다고 생각한다. 부디 1박 2일 동안 순창을 맛보고 즐기시며 행복한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많은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지켜 보고 있는 가운데 2021 전북트래블마트 개막식이 성대하게 진행됐다


환영사, 축사, 인사말에 이어 진행된 전북트래블마트 환영퍼포먼스에는 윤여일 국장, 이남섭 부군수, 신용균 의장, 케이씨 박 이사, 하홍국 사무총장, 서은희 회장, 신희준 사무총장, 안오싱 등 주요 귀빈이 참가해 임금님 진상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환영 퍼포먼스에서 참석 귀빈 8명이 순창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퍼포먼스를 진행한 순창장류체험관의 김현옥 강사에 따르면, 순창고추장은 이성계의 스승인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할 수 있도록 만일 기도를 했다는 유명한 절로 이름 난 순창 만일사에서 처음 만들어 졌으며, 만일사에서 먹던 그리운 맛, 바로 순창 고추장을 못 잊어 임금님 진상품으로 진상하게 됐다는 유래가 전해졌다고 밝혔다. 




▲귀빈들이 만든 고추장을 항아리에 담고 항아리 덮게 천에 서명을 한 모습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순창 고추장의 재료 화합 비결은 고춧가루 24%, 당화물 64%, 메주가루 5%의 비율로 배합해 반드시 한 방향으로 저어 주어야 한다. 순창 고추장의 가장 중요한 재료는 시간과 재료인데 1여 년의 시간과 4계절이 필요하며, 다른 지역에 비해 순창은 안개일수 높아 좋은 발효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이 좋은 고추장을 생산할 수 있다며, 특별히 순창 고추장에 대한 감춰진 비결을 알려 주었다.

   

▲환영퍼포먼스를 마친 후 고추장을 담은 항아리에 참가 귀빈들이 기를 모으며 사진촬영을 했다


주요 내빈 8명이 함께한 환영퍼포먼스에서 만들어진 고추장은 귀빈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체험을 통해 만든 고추장을 항아리에 담고, 2021 전북트래블마트의 성공개최와 전북 관광이 대박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고추장 항아리 덮게 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환영퍼포먼스에 참가한 귀빈들이 고추장 항아리를 앞에 두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환영퍼포먼스를 마친 후 의미 있고 좋은 날 전 세계 관광인들의 기를 모아 전북 안심관광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체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개막 주제발표 영상 모습 


이어 배리어프리- 모두가 재밌는 여행을 꿈꾸다 란 주제로 신현오 무빙트립 대표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신현오 대표는 전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18년 국내 최초 장애인 액티비티 여행사 ㈜무빙트립을 설립했다. 모두가 재밌는 여행을 꿈꾸고 있는 신 대표는 장애인의 몸으로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 자문위원, 경기관광공사의 문턱 없는 관광지 강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신현오 무빙트립 대표


신 대표는 국내 장애인 60만 명 중 2017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정확히 89.7%, 약 90% 정도가 후천성 장애인이 되고 있다면서, 이런 장애인들 모두가 편안하고 재밌게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참석자들이 하트 모양을 그리며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신 대표는 주제 발표에 앞서 국내에는 장애인 60만 명을 포함해 고령자 등 정상적인 관광을 하기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이 전국에 약 1,600만 명 정도가 있고, 이런 관광취약계층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고,  전라북도를 찾는 이런 관광취약계층이 전년대비 약 2.8%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함께 유치와 홍보에도 전라북도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트래블마트 상담회 

주제발표를 끝으로 2021 전북트래블마트 1부 행사를 마치고, 개막식장에 마련된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유관기관, 체험관광 등 30여 개의 상담 및 체험관광 테이블에서 본격적인 교류 행사가 진행됐다


상담 및 체험 테이블에서는 푸짐한 기념품과 이벤트를 준비해 테이블을 찾는 참가자들에게 많은 정보와 체험, 그리고 기념품 증정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휘장 모습 


특히, 3번에 걸친 재미있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는 기쁨이 두배, 세배가 넘쳤다. 시군, 유관기관, 체험 테이블에서 상담 후 만족했다고 생각하면 칭찬 인증스티커를 행사 가이드북 내에 삽입해 이를 취합, 우수 테이블에서 증정하는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고, 현병수 SBS 개그맨이 진행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로 참석자 모두가 이번 2021 전라북도트래블마트를 즐겼다.   


▶전북트래블마트 참가 지자체 및 기관 홍보 부스 소개 및 관계자 인터뷰 (가나다 순)
 
#고창군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군산시 홍보부스에 참가자들이 모여 있다


고창군은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올 여름 안전한 휴가지 고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복분자 식초, 풍천장어 등 농특산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군산시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군산시 홍보부스에서  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계 이은선, 이영주 주무관 (좌로부터)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는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하는 열정의 도시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한 군산으로 시간여행 떠나보자. 군산에서는 뜬다리부두, 구. 조선은행, 해망굴 등 근대역사교육의 현장을 직접 보고 옛 추억을 만나는 새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김제시 홍보부스에서  김제시 관광진흥담당  정진화 주무관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제시는 모악산숲속모험놀이터 조성 및 금평저수지 스카이워크 조성 용역 실시 등 모악산권역 개발을 통해 권역별 관광개발로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어 관광객을 분산 시킬 계획이다. 


#무주군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무주군 홍보부스에서  무주군 예경아 관광진흥과 주무관과 김정희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고장 무주군은 코로나19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구천동 어사길, 태권도의 성지 무주군 우리나라 정중앙에 위치한 무주군은 삼도가 어우러져 오는 분들의 가벼운 발걸음으로 알찬 여행코스가 있다. 


#부안군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부안군 홍보부스에서 부안군 문화관광과 김선 주무관, 김인숙 팀장, 최지혜 주무관 (좌측부터)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부안군은 핫한 여름, 부안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했다. 주로 올여름 휴가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내소사와 가족단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 등을 홍보했다. 또한 부안 지역상품인 오디를 활용한 프리미엄 오디소금을 비롯해 마스크팩, 핸드크림, 잼, 발효식초 등을 소개하여 트래블마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순창군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순창군 홍보부스에서 서상수 관광마케팅계 주무관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순창군은 장류와 장수의 고장이다. 전통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소스토굴 그리고 새롭게 개관한 푸드사이언스관에 오셔서 천년의 장맛을 느끼고 가시기 바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인 이상 관광객 유치 시 인근 역까지 버스를 지원하거나 버스비를 지원하고 있다. 20인 이상 수학여행단에게도 버스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주 한옥마을과 순창군과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4인 이상의 개별관광객에게는 관광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완주군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완주군 홍보부스에서 이은지 완주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과 배어진 주무관 (좌로부터)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2021~22년 완주방문의해를 맞아 청정자연감성, 품격있는 문화감성, 건강한 먹거리 원조 로커 푸드를 맛보는 음식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감성여행도시 완주의 멋을 소개하려 한다. 


#익산문화관광재단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익산시 문화관광재단 홍보부스에서 선셋별 익산문화재단 브랜드마케팅팀장과 노혜민 주임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익산시는 세계유산도시, 마한 백제 역사 유적의 도시이며, 백제 무왕(600~641년)의 천도지로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등 사적과 유물이 많다. 100년의 철도 역사를 지닌 교통과 물류의 중심도시, 관광, 보석산업, 농업이 발달한 풍요로운 고장이다. 
익산시는 2022년 익산방문의해를 준비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협력해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을 포함한 익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장수군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장수군 홍보부스에서 오주호 장수군 문화체육관광과 주무관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수군은 이번 트래블마트에서 장수군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가야문화를 홍보하고 장수한우, 사과, 오미자 등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레드 푸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홍보부스에서 최하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전북마이스뷰로 주임과 공연기획추진단 정민기 사원 (좌로부터)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전라북도 마이스 개최시설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몽연, 서동의 꽃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트래블마트에 참가하게 됐다. 


#전주시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전주시 홍보부스에서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글로벌마케팅팀 최주미, 양소정, 박지현 주무관 등이 활발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전주시는 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하여 한옥마을을 리브랜딩하고, 관광지의 외연확대 및 관광자원의 다양화, 관광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하여 전주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 방법이 담긴 팸플릿과 더불어 B.I.를 활용한 굿즈상품을 통해 전주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제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과 더불어 관광지의 외연확장을 위해 전라감영, 팔복예술공장, 덕진공원, 혁신도시 기지제 등 여행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진안군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진안군 홍보부스에서 박혜경 진안군청 관광정책팀 주무관과 조용희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진안은 이번 트래블마트를 통해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을 비롯해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운일암반일암숲길, 부귀 메타세콰이어길 등 청정 진안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홍삼스택, 홍삼절편, 홍삼젤리 등 진안의 특산품을 소개했다. 또 트래블마트가 다양한 나라에 홍보되고 국제관광시장이 재개됨에 따라 트래블버블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도와 협력해 앞으로도 진안을 알리는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부스에서 윤기인 태권도진흥재단 마케팅부 주임과 이지원 주임(좌로부터)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시·도 및 유관기관 및 민간업체와 공동 협력하여 여행사 및 홍보 관계자 대상 상담회 및 설명회 등을 통해 태권도원 시설과 상품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태권도진흥재단 이미지 제고 및 태권도원 모객 목표 달성 촉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여행업, 마이스업, 관광벤처 주요 관계자 대상 태권도원 시설 홍보 및 판촉 활동 전개 등으로 태권도원 방문객을 증진하고, 시도군 및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대상으로 태권도원 상품인 태권스테이, 태권투어 등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고, 시·도 의 주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담당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팔봉도예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김제 팔봉도예 홍보부스에서 박광철 대표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 직접 참가자들에게 도자기 체험을 지도한 박광철 대표는 
4대 째 가업을 전수받아 도예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팔봉도예는 김제 죽산에 위치해 있으며, 전라북도 천년명가로 선정되어 지난 1998년부터 도자기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풀빛향기 송정마을(익산)


▲2021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내 마련된 익산 풀빛향기 송정마을 홍보부스에서 진인옥 풀빛향기 송정마을 대표와 박광현 사무장 (좌로부터)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익산을 알리기 위해 이번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익산시는 마을에서 생산되는 누름꽃을 활용해 요즘 핫한 캠핑 족들을 위한 일곱 빛깔 LED 양초 등을 누름꽃으로 디자인한 고퀄리티 체험 마을을 홍보하고 있다. 
 


#회인촌 (순창)


회인촌 이주배 대표

 

#SC파머스 커피 (순창)


SC파머스 커피 홍보 부스 모습 

 

●전북트래블마트 2부 관광설명회 및 교류회


▲2021 전북트래블마트 제2부 식전 행사로 진행된 가수 페이지의 멋진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북트래블마트 2부 관광설명회 및 교류회는 25일 오후 6시 10분부터 가수 페이지의 멋진 공연과 전라북도 메가 이벤트 및 전북투어패스카드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최인경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관광마케팅팀 전문위원이 전라북도 안심관광 및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상영된 전라북도 영상자료


변보경 프리미엄패스 상무의 사회로 시작된 2부에서는 이정석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장 환영인사, 최인경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관광마케팅팀 전문위원의 전라북도 안심관광 및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설명, 그리고 만찬에 앞서 노홍균 순창군 문화관광과장과 케이시 박 이사의 건배제의, 만찬, 우수상담테이블 운영 기관에 대한 인증서 수여, 이벤트 등의 순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2부 관광설명회와 교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정석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장


이정석 총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라북도는 산과 바다에 걸쳐 있어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숨겨진 관광지와 테마 관광지를 발굴해 홍보하고 있다. 1박 2일 짧은 시간이지만 보고 가셔서 홍보해 주시고, 유익한 시간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2부에서 건배제의를 하고 있는 노홍균 순창군 문화관광과장


노홍균 순창군 문화관광과장은 건배 제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순창을 방문해 주시고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라북도의 매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맛과 멋의 고장이라 할 수 있다. 계시는 동안 맛있고 멋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맛있게, 멋있게" 라는 구호로 건배제의를 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2부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는 서은희 (사)공인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회장 


서은희 회장은 건배 제의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며, 순창의 뜨거운 맛을 제대로 보고 가는 것 같다. 이 행사를 통해 코로나가 빨리 끝나 비행기를 타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행기 삼행시를 하겠다"며,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라며 건배 제의를 했다. 

 


▲우수 상담테이블 운영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자 하홍국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좌측)과 수상 기관 관계자들의 모습  


이어 우수 상담테이블 운영 기관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우수 상탐테이블은 시군, 유관기관, 체험기관 등 세 분야로 나눠 한 곳씩 선정했다 참가자를 대표해 하홍국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우수 상담회 체험기관에는 익산의 풀빛향기, 우수 상담회 운영기관에는 전라북도관광재단, 우수 상담회 지자체 운영기관에는 전주시가 선정되어 각각 인증서를 받았다. 

 

전북트래블마트 2부 마지막 시간에는 현병수 SBS 개그맨이 함께하는 즐거운 레크레이션이 진행됐으며, 뷔페식 만찬과 함께 각 지자체 및 협력사에서 제공한 많은 상품으로 이번 전북트래블마트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일반 업체 홍보부스 모습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일반 업체 홍보부스 모습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일반 업체 홍보부스 모습 
 


 

● 전북트래블마트 2일차 – 인플루언서 SNS 홍보 위한 팸투어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한 일행은 순창쉴랜드와 순창장류체험관에서 1박 한 후 오전 8시 조식을 마치고 오전 9시부터는 순창 일원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가 진행됐다. 


순창 주요 관광지 모니터링 투어지로는 발효소스토굴, 푸드사이언스관, 중식, 강천산 맨발걷기 체험, 채계산 출렁다리를 보고, 각종 체험을 한 뒤 오후 3시 전북트래블마트 1, 2일차 행사를 모두 마치고 준비된 버스 편으로 귀향하게 되면서 2021 전북트래블마트 전 일정을 마치게 된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 실무 총괄을 맡아 진행해 온 이정석 관광총괄과장 


이번 전북트래블마트 개최에 따른 실무를 총괄해 온 이정석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총괄과장은 티티엘뉴스와 갖은 인터뷰를 통해 “전북트래블마트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설명하는 홍보행사이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총 350여 명 관광업계와 기타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가 코로나 시대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서 1, 2부 사회를 맡은 변보경 프리미엄패스 상무이사 


이 총괄과장은 “7월부터 코로나 상황이 조금 바뀌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조금 완화됐는데,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가을부터는 정부가 발표하는 트래블버블 방침에 따라 전라북도를 방문할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적극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한 번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서 행사장 안내데스크에서 업무 협조를 펼친 전라북도관광종합마케팅센터 조은숙, 박지혜, 신현숙, 손연화 투어매니저들의 모습 


한편, 이번 2021 전라북도트래블마트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라북도관광재단 등이 공동 개최했으며, (주)프리미엄패스가 행사를 주관했고,  전라북도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 협조했다. 

 

전북 순창 국민체육센터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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