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오세훈 시장 참가 모습
이벤트가 시작된 지 3주가 지난 현재 △조회수 3,750만뷰 △참여자수 612명 △해시태그 게시물(#어기영차서울댄스챌린지) 1,500여개를 달성했다.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는 Your Seoul Goes On 캠페인 어기영차 시리즈의 어기영차 댄스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웃고 힘내자는 취지의 어기영차 댄스 안무를 따라추는 15초 댄스챌린지이다.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오세훈 시장 참가 모습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는 DPR 크루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 안무가 모니카가 출연하였고, 음원은 DPR 크루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에 많은 연예인도 참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인기 K-POP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 개성 넘치는 틱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이경, 탤런트 한보름 등이 챌린지에 참여해 많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세훈 시장 댄스챌린지 촬영 현장 모습
오세훈 서울시장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댄스챌린지에 참가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청 청사에서 능숙한 춤 동작을 선보이며 웃음을 보였다.
오세훈 시장의 참여 영상은 인기를 끌었고, 비하인드 영상은 현재 6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오 시장 외에도 서울시 캐릭터 해치도 댄스챌린지에 참가하여 멋진 춤솜씨를 뽐냈다.
▲서울관광재단 브랜딩 엽서 이미지
틱톡을 통해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인기 틱톡커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대표 틱톡커 꼰야, 닥터후, 종민오빠가 챌린지에 참여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틱톡커들은 댄스챌린지 참가한 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어기영차 서울댄스 챌린지는 11월 10일까지 계속되며, 틱톡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틱톡 앱에서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공식 스티커와 음원을 사용해 댄스 영상(15초)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 #어기영차서울댄스챌린지와 함께 전체 공개로 게시하면 자동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서울관광재단의 브랜딩 엽서를 증정한다.
▲서울관광재단 브랜딩 엽서 이미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 이준 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서울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었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웃고 힘내자는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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